선 3줄 요약
1. 메시에 의존 안 하려 하는게 오히려 더 순진한 생각.
2. 앞으로도 몇 년간 더 의존할 수 있으면 좋겠음
3. 아직 시즌 안 끝났고 시즌 끝나고 나서야 총평할 수 있을 거임
메시는 지난 두 경기에서 총 3골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동안 35골을 득점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너무 메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고, 이 의견에 대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오히려 기뻐하며 반문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것은 순진한 생각일 수 있다. 앞으로도 몇 년간 더 의존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난 아직도 메시를 공격수로 더 고려하고 있다. 가끔 메시는 중원에서 팀을 여러 방법으로 돕기 위해 중원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메시가 중원에서 시간을 더 보내든, 전방에서 시간을 더 보내든 그건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건 메시의 폼이다."
"이 모든 일의 핵심은 수비와 공격 모두 효과적으로 하는 것이다. 하나나 또 다른 하나만이 아니라 말이다. 우린 항상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공격보다는 수비에 더 노력하고 있다."
"한 경기나 그 다음 경기가 끝났다고 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하지 않을 것이다. 우린 시즌 전체를 하나의 그림으로 보고 있다. 우리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번 주 수요일에 스포르팅 히혼전을 치르고 주말에는 셀타 비고, 다음 주에는 PSG와 2차전을 치르는 것에 대해
"프로로서 말하자면, 목표는 승점 3점이다. 그게 우리의 확고한 목표이다. 개인적인 수준에서 본다면, 난 태어났을 때부터 스포르팅 히혼의 팬이었고, 스포르팅이 최고가 되길 바랄 뿐이었었다."
"이번 스포르팅 전은 우리의 삼지창에 휴식을 줄 적기일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럴 수도 있다."
루초는 아르다 투란과 마스체라노의 몸 상태가 돌아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2/28/33153522/naive-to-say-barcelona-dont-depend-on-messi-luis-enrique?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