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엘류, 본프레레, 조광래 감독이 대표적인데
여론이 악화되면 협회는 감독을 경질 할 수밖에 없을겁니다.
이유는 스폰서의 입김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것과는 달리
대표팀은 세금이 아닌 대표팀 수익사업과 스폰서 수입으로 운영됩니다.
(스포츠토토에서 체육진흥기금 명목으로 들어오는 금액은 전액 유소년축구에 쓰임)
결국 국민들의 관심이 대표팀에서 멀어지면
돈주고 광고하는 스폰서가 손해를 볼테고, 압박이 들어올겁니다.
요새는 많이 나아졌지만
대표팀 경기가 상암에 집중되었던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디어 노출이 쉬운 상암을 스폰서들이 원하기때문이죠.
(NFC와 가까운 점도 있긴합니다만)
물론 꼭 스폰서가 아니어도
월드컵 최종예선 들어 보여운 형편없는 경기력과
상황에 따른 전술대응은 감독을 경질해 마땅합니다.
빠른시일안에 슈틸리케를 경질하고
U-20대회가 끝나면 신태용 감독을 대표팀으로 불러오는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시안컵에서의 상황에 따른 유연한 전술적 대응과 선수기용은
당시 신태용 코치의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제 경질 시점만 남은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