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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재원, 현역 선수·전 국가대표에도 대리처방 요구

  • 작성자: 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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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41
  • 2024.03.25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71013?sid=102

오재원이 전직 국가대표 선수. 현역 프로야구 선수에게 수면제 스틸녹스 대리처방을 요구했고
요구 받은 선수는 처방 받은 이후에 몇차례 약을 건내줬다는 기사입니다.

대리처방으로 향정신성 약물을 과다 복용한 오재원의 죄가 제일 크지만.
오재원의 부탁으로 대리처방을 해준 사람도 형사 처벌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본인은 억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죠. 무지한 것도 죄임.
향정쪽은 엄청 빡세기 때문에 실명 공개되는 즉시 [약쟁이 도우미] 타이틀을 평생 달고 다닐겁니다.

형사처벌은 앞뒤 사정을 참작하여 정해진 처벌보다 적게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선수에게 더 큰 문제는 KBO 처벌입니다.

http://lgcxydabfbch3774324.cdn.ntruss.com/KBO_FILE/ebook/pdf/2023_%EC%95%BC%EA%B5%AC%EA%B7%9C%EC%95%BD.pdf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선수, 감독, 코치, 구단 임직원 또는 심판위원이 마약류 범죄, 병역 비리, 종교·인종·성차별, 폭력, 성폭력, 음주운전, 도박, 도핑, 과거 학교폭력·인권침해와 관련한 부적절한 대응 등 경기 외적으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총재는 아래 표의 예에 따라 실격처분, 직무정지, 참가활동정지, 출장정지, 제재금 부과 또는 경고처분 등 적절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

마약류 범죄 (마약, 향정신성 의약품, 대마 등) 무기 또는 1년 이상의 실격처분

KBO 규약에 따르면 위와 같은 규정이 있습니다.
대리처방이기 때문에 1년 이상의 실격처분이 칼같이 내려질지 모르겠지만 자격정지 처분을 피할 수는 없을겁니다.

에휴...오재원 한 놈이 참 민폐 거하게 끼치네요.

어짜피 시간 지나면 선수 실명 이래저래 밝혀질텐데 그냥 내일 지나기 전에 자진 납세하고 로스터에서 빠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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