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친구들끼리 KBO 선수들을 드래프트해본다면?

  • 작성자: 너구리잡이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04
  • 2024.03.28



야구잡썰이라는 유튜브 채널의 컴프야드래프트라는 코너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각 포지션별로 선수를 야수 9명 & 투수 9명씩 뽑고
웰뱅톱랭킹으로 점수를 종합해서 시즌 끝에
우승자에게 어센틱 유니폼 하나 사주는
나름대로 KBO 판타지리그를 진행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얼마 전 1박 2일간의 대장정을 거쳐 8팀의 드래프트를 마쳤는데 결과는!


<드래프트 결과>

A팀
포수 김태군 / 1루 오재일 / 2루 박민우 / 3루 김영웅 / 유격 박찬호
좌익 문성주 / 중견 박해민 / 우익 요나단 페라자 / DH 최형우
선발 - 코너 시볼드 / 펠릭스 페냐 / 엄상백 / 신민혁 / 최승용
불펜 - 박영현 / 유영찬 / 백승현 / 박치국

B팀
포수 김형준 / 1루 오스틴 딘 / 2루 류지혁 / 3루 허경민 / 유격 김주원
좌익 권희동 / 중견 김현준 / 우익 윤동희 / DH 김재환
선발 - 류현진 / 디트릭 엔스 / 문동주 / 윌 크로우 / 김광현
불펜 - 오승환 / 최지민 / 노경은 / 우규민

C팀
포수 박동원 / 1루 양석환 / 2루 김선빈 / 3루 황재균 / 유격 김상수
좌익 김현수 / 중견 소크라테스 브리토 / 우익 박건우 / DH 나성범
선발 - 윌리엄 쿠에바스 / 브랜든 와델 / 양현종 / 나균안 / 백정현
불펜 - 이용찬 / 손동현 / 정철원 / 김명신

D팀
포수 강민호 / 1루 안치홍 / 2루 문현빈 / 3루 노시환 / 유격 박성한
좌익 김성윤 / 중견 정수빈 / 우익 김민혁 / DH 전준우
선발 - 데니 레예스 / 찰리 반즈 / 원태인 / 김민우
불펜 - 김택연 / 류진욱 / 김서현 / 주현상 / 이태양

E팀
포수 양의지 / 1루 채은성 / 2루 신민재 / 3루 김도영 / 유격 하주석
좌익 이우성 / 중견 최지훈 / 우익 빅터 레이예스 / DH 조형우
선발 - 라울 알칸타라 / 로에니스 엘리아스 / 윤영철 / 최원준 / 김동주
불펜 - 정해영 / 전상현 / 임창민 / 곽도규

F팀
포수 최재훈 / 1루 최주환 / 2루 김지찬 / 3루 문보경 / 유격 노진혁
좌익 홍창기 / 중견 로니 도슨 / 우익 손아섭 / DH 이재현
선발 - 고영표 / 아리엘 후라도 / 케이시 켈리 / 최원태 / 이영하 / 김윤식
불펜 - 김진성 / 김재웅 / 김영규

G팀
포수 유강남 / 1루 고승민 / 2루 김혜성 / 3루 최정 / 유격 박준영
좌익 구자욱 / 중견 배정대 / 우익 멜 로하스 주니어 / DH 강백호
선발 - 곽빈 / 카일 하트 / 박세웅 / 애런 윌커슨
불펜 - 김원중 / 조상우 / 박상원 / 최준용 / 임기영

H팀
포수 장성우 / 1루 송성문 / 2루 강승호 / 3루 서호철 / 유격 오지환
좌익 기예르모 에레디아 / 중견 이주형 / 우익 한유섬 / DH 박병호
선발 - 웨스 벤자민 / 임찬규 / 이의리 / 대니얼 카스타노
불펜 - 서진용 / 김재윤 / 박명근 / 문승원 / 김범수



드래프트 하위 라운드로 갈수록 뽑을 선수가 없다며
한국 야구의 미래를 걱정하며 서로 한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크크

회원분들이 보시기에 가장 잘 뽑은 팀은 어디인 것 같으신가요!

참고로 무조건 웰뱅톱랭킹 점수가 많이 뽑아 먹는 팀이 좋은 거라서 실제 전력과는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순위 1위 팀은 E팀입니다)

P.S. 돌아보고 나니 각자 응원팀이 다르다 보니깐
선수 조합만 봐도 어디 팀 팬이 뽑았는지 색채가 물씬 나네요 크크크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95147 류현진 '두산 선수들과 볼 판정 토론' … 04.26 77 0 0
195146 한국 올림픽 탈락시킨 신태용..."대한민국 국… 04.26 80 0 0
195145 VAR 도입하려던 스웨덴 리그, 클럽·팬들의 … 04.26 47 0 0
195144 신태용 "韓 대표팀 다시 맡고 싶다...1년 … 04.26 84 0 0
195143  이천수 '이제 그만하고 내려오시죠' 04.26 89 0 0
195142 '예견된 참사' 황선홍 감독,'무능' 몰랐다… 04.26 97 0 0
195141 ‘홈 관중도 외면할라’ 5연패 한화, 13경기… 04.26 90 0 0
195140 류현진도 불만 터뜨리자 KBO, 투구추적 데이… 04.26 98 0 0
195139 '예선탈락 참사' 황선홍 감독, 올림픽 본선만… 04.26 83 0 0
195138 "유럽파 없어서 어려웠다" 올림픽 탈락 참사,… 04.26 77 0 0
195137 "내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40년 만의 … 04.26 98 0 0
195136 정몽규 축구협회 '무리수'에 망신살 뻗친 한국… 04.26 99 0 0
195135 "류현진, ABS는 정확한 것보다는 공평하다!… 04.26 88 0 0
195134 나성범 없이 1위 독주 체제라니…김도영 대폭발… 04.26 65 0 0
195133 “문동주나 나나 보여준게 없다”던 김도영…‘문… 04.26 65 0 0
195132 "한국을 이기다니!" 껴안고 난리.. 흥분한… 04.26 70 0 0
195131 ‘요키치·고든·포터 주니어 더블더블’ 덴버,… 04.26 73 0 0
195130 '시속 168.7km' 얼굴로 향한 총알타구…… 04.26 63 0 0
195129  디앤젤로 러셀 04.26 57 0 0
195128 손웅정 "손흥민이 용돈? 부모가 숟가락을 왜 … 04.26 82 0 0
195127 '도하의 참극' 40년 만의 올림픽 진출 좌절… 04.26 62 0 0
195126 황선홍 겸임시키고 "결과 나쁘면 전적으로 책임… 04.26 79 0 0
195125 더는 아시아의 호랑이가 아니다…위기에 빠진 한… 04.26 75 0 0
195124 "결과 보고 책임지겠다"던 대한축구협회의 플랜… 04.26 70 0 0
195123 ‘믿었던 男 축구마저’ 올림픽 구기종목은 女 … 04.26 66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