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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바르셀로나 시절은 옛말이 됐다.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알렉시스 산체스(28)가 개인 커리어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 경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제는 아스널의 ‘왕’이다. 2013/2014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총 54경기에 출전해 38개의 공격포인트(21골 17도움)을 올리며 개인 커리어 최고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젠 옛말이 됐다.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은 산체스는 벌써 41개의 공격포인트(23골 18도움)을 올렸다. 개인 커리어 하이다.
리그는 7경기 가량 남았고, FA컵도 건재하다. 산체스의 공격포인트 행진은 경기당 1점대에 가깝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EPL에서 한 시즌 ’50 공격포인트’라는 대기록을 쌓는 일도 먼 이야기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