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만루에서 3타수 무안타 치는 9번 타자를 왜 끝까지 내버려두는 건지...
물론 뒤에 나온 나경민이나 대타 김대우도 잘 한 것은 하나도 없지만
조원우의 문규현 사랑은 정말 치가 떨리네요. 신본기, 번즈 등등 기타 내야수들은 다 돌려가면서 한 번씩 빼거나
타석 때 대타라도 내는데 문규현만은 지독하게 믿어주는게 참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돌아버릴 거 같습니다.
희생타를 못 치겠으면 몸 맞는 공이라도 맞고 나가던가...
공 피하는 건 빠르고 휘두르는 배트는 참 느린 선수... 아 물론 발까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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