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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중심 (야시장 시즌2) 4회 정리

  • 작성자: kKkkk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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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4
1. 오프닝

서경석 : 지난주 이대호 선수 3홈런 실패로 제가 햄버거 쐈습니다.

이석재 : 최정 선수 선택했으면 차명석 위원이 쏠 수 있었음.

차명석 : 역시 비전문가이심.

2. 이슈중심 

7위 - 제자리 찾은 NC 다이노스

6위 - 윈윈 트레이드에 활기 뛴 KBO 리그

5위 - 출루의 신 김태균

4위 - 삼성의 속사정 (9회 이지영의 번트)

3위 - 현재 KBO 리그 4승 투수! 벌써 4명? 

2위 - 계속되는 힐만 매직

서경석 - 4위 삼성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석재 피디 : 이흥련 선수의 두산 보상선수 선택은 예상 못함. 금지약물 복용으로 출장 정지당한 최경철. 포수난에 시달린 삼성

서경석 : 포수 트레이드 시도해야되지 않나?

손혁 : 예전보다 전력 약해진 삼성. 선수 내주기 쉽지 않음.

차명석 : 포수 트레이드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

이석재 피디 : 박종훈 단장과 김태형 감독 관계 아니었다면 최재훈 선수가 한화가지 않았을 것.

서경석 : 4승 투수가 벌써 4명인데 다승왕 경쟁 치열할 것

차명석 : 지난해보다 리그 평균 방어율이 4점대로 1점 가까이 낮아짐. 투수코치가 팀 방어율 0.5 내리기가 힘듬.

손혁 : 타자들이 넓어진 스트라이크존 적응하기 어려움.

이석재 : 6이닝 3자책 QS를 찍으면 방어율 4.5. 리그 방어율이 4.5라는 것은 대다수 투수들이 QS했다는 뜻.

손혁 코치가 1년 더 참고 넥센 남았으면 최고 투수코치가 되었을 것. 그놈의 성질 머리 때문에. ㅋㅋㅋ

손혁 : 저에게 왜 이러시나요? 아까는 옷 차림보고 피자같다고 놀리시도니.

서경석 : 힐만 야구가 주말 3연전에서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차명석 : 왼손 타자 상대시 스퀴즈로 빅이닝 만들면서 야구의 정석을 깨뜨림.

이석재 : 빅볼팀인데 상대의 허를 찌르는 작전야구도 구사하는 SK.

서경석 : 토요일 연타석 홈런 치고 지난주 홈런 4개 기록한 최정 선수. 최정 선수를 지난주 엔딩에 선택했어야
제가 햄버거를 안 쐈을텐데 아까움.

손혁 : 올해도 40개 넘길 듯. 본인은 밸런스가 안 좋다고 하던데 좋은 밸런스면 몇개를 칠지 궁금.

차명석 : 경쟁구도가 생긴다면 홈런왕은 50홈런 내외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함.

이석재 : 올시즌 멋진 홈런왕 경쟁 보고 싶음.

서경석 : 이슈중심 1위는 '호랑이 군단, 임기영 달고 비상하다.'입니다. 

이석재 : 2014년 보상선수로 KIA 이적. 군 문제 해결 안된 임기영 선수 선택으로 말이 많던 2014년

차명석 : 김기태 감독은 LG 감독할때 군대가는 윤지웅 선수를 보상선수로 선택함. 

후임 감독과 팀이 잘되는 선택이었다고 말한 김기태 감독.

이석재 : 이부분을 편집해서 김기태 감독에게 보내야겠음.

차명석 : KIA 돌풍의 핵심에는 임기영 선수 활약이 있음.

서경석 : 불펜에 전화를 걸기는 ?으나 교체하지 않은 김기태 감독

차명석 : 김기태 감독이 전화로 '점수 주면 바꿀테니 준비 시켜놓아라'라고 했을 것. 

손혁 : 성적 보면 1-2선발 못지않음. 체인지업이 현대 시절 조웅천 선배님 같음.

서경석 : 방어율, 승률, 이닝, QS 1위인 KIA 선발진

손혁 : 이닝을 책임지는 KIA 선발

이석재 : 초반 기세는 판타스틱 4 능가. 일부팬은 좋아부러 4로 부르는데 조만간 어벤저스 4 등 공식 명칭 생길 것

서경석 : 6연승 중 고효준 선수를 등판시킴.

차명석 : 시힘등판으로 퍼즐맞추기 플러스 헥터 하루 더 휴식을 위한 선택

손혁 : 하루 정도 딜레이는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음. 미리 다 계산된 선택이었을 것. 이런 선택은 현명하다고 봄. 

투수는 한경기를 보고 던지고 감독은 144경기를 봄. 

차명석 : 투수 로테이션에 큰 그림 보고 있다고 생각

서경석 : 유독 김기태 감독 이야기를 많이 하심

차명석 : 다른 감독님 이야기도 다음주부터 하겠음.

3. 직구배틀 - 좋은 포수 덕목

차명석 : 저는 포수 가리지 않았음. 

서경석 : 몸도 포수 같음.

손혁 : 김정민 선배, 김동수 선배와 호흡이 잘 맞았음. 

이석재 : 김정민 선수가 없었다면 손혁 위원은 2년 연속 10승 불가능했을 것. ㅋㅋㅋ

손혁 : ㅋㅋㅋㅋㅋ. 계속 놀리시네요.

서경석 : 포수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차명석 : 어깨. 한마디로 송구능력. 그 다음은 캐칭 , 타격, 블로킹, 리딩. 

손혁 : 송구 다음은 캐칭. 

서경석 : 김민식 선수보고 투수들이 리드가 좋다고 이야기하는데 인터넷에서 포수 리드는 허상이다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차명석 : 좋은 리드보다 투수 구종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 

손혁 : 오승환 선수의 말에 따르면 몰리나 선수는 심판 성향도 파악을 잘한다고 함. 중요한 것은 투수가 잘 던지는 것.

차명석 : 포수가 아무리 잘해도 투수가 못 던지면 무용지물.

이석재 : 포수는 프로그램 PD와 같다고 생각. 캐스터, 해설자가 투수면 PD는 포수라고 생각.

좋은 투수가 흔들리지 않게 안정시켜주는 것이 포수의 역할

차명석 : 지금까지 제가 말한 것은 볼배합. 이석재 피디의 말은 리드. 포수 리드는 좋은 투수 만나지 못하면 효과를 보지 못함.

서경석 : 포수 기근 현상 원인은?

차명석 : 아마선수들이 포수를 기피하는 성향이 크기 때문. 투수 잘못 던지면 감독들이 포수에게 뭐라고 하니 잘 하지 않으려고 함.

이석재 : 상대적으로 포수는 FA 되면 좋은 대우 받을 수 있다고 생각.

차명석 : 포수는 한번 주전이면 거의 은퇴할때까지 바뀌지 않고 은퇴 후 바로 배터리코치나 감독 가능.

손혁 : 오늘 방송 보고 어린 선수들이 포수하려고 달려들 수도.

서경석 : 아마추어 선수들 인식도 바뀌길 바랍니다.

4. 팩트중심 - 트레이드, 비하인드 스토리

서경석 : 스포츠 조선 박재호 기자 모셨습니다. 최근 두산, 한화가 트레이드 했는데

박재호 기자 : 한화가 대놓고 최재훈 주라고 하자 두산이 거절. 두산이 그러면 신성현 달라고 하자 한화가 거절. 

그러다가 결국 포수가 필요했던 한화가 마음을 바꾸면서 트레이드 성사.

서경석 : kt와 롯데 트레이드는 시범경기때부터 논의되었다고 하던데?

박재호 : 2년전에는 kt가 먼저 졸랐고, 올해는 롯데가 먼저 졸랐다고 함. 오태곤이라고 하니 처음에 팬들이 누군지 몰랐음.

이석재 : 장시환 선수는 원래 장효훈으로 발음이 어려웠음. 개명한 선수끼리 맞트레이드

서경석 : 발음하기 어려운 선수는 홍상삼 선수. 

이석재 : 트레이드 활성화는 리그 전력 평준화의 긍정적 효과를 불러온다고 생각.

차명석 : KBO 리그 발전에 도움 된다고 생각.

박재호 기자 : 트레이드 주체가 감독에서 프런트로 옮겨가고 있음. 

차명석 : 우리가 데려와서 잘 쓰면 된다는 것으로 인식 변화가 오면서 트레이드가 활발. 

트레이드 하면 생각나는 LG. MVP급 선수를 꾸준히 내줬음. 

서경석 : 7월 31일 마감까지 시간이 많아서 어떤 트레이드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됨.

5. 한컷 토크 

(1) 이정후 선수 유니폼 소동 - 김웅빈 선수 유니폼을 대신 입음. 2회말에 본인 유니폼 수령받아 입고 호수비, 5회초에 첫 안타.

서경석 : 유니폼 자기꺼 입고 잘함.

손혁 : 저랑 이종범 위원 같이 중계하는데 김웅빈 선수 유니폼이라 당황했었음.

서경석 : 신인이어서 하는 실수인지?

차명석 : 베테랑들도 함.

손혁 : 한팀에 두명 정도 저런 실수함. 경기 준비 불충분으로 벌금 내게 됨.

차명석 : 세탁물이 오면 확인해야하는데 확인 안하는 경우가 많음. 그러다가 옷이 바뀌는 경우도 허다함.

저는 현역 시절 스파이크 열였더니 오른쪽만 두개였음. 그날 잘못 던졌는데 스파이크탓을 했음.

6. 정새미나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Q And A

Q1) 야구 감독이 꼭 유니폼 입어야 하나?

차명석) 입어야한다고 생각. 야구만 감독이 영어로 매니저. 다른 종목은 영어로 헤드 코치. 엄연히 규칙이 존재

손혁) 저는 그런 룰이 있는지도 몰랐음. 하긴 정장입고 투수교체하면 웃길 듯. 

Q2) 지난해 피어밴드에게 너클볼 금지한 이유는?

손혁) 금지한 것이 아니라 스캠때 너클볼을 별로 던지지 않았기에 슬라이더를 더 많이 던지라고 권유. 

이석재) 잘 던지는 구종을 던지지 말라는 투수코치는 없음. 

Q3) 한화, 선발 야구 되는 이유는?

차명석) 외국인 듀오가 이닝 이터 역할을 잘 수행 중. 스트레이크 존 확대의 영향도 있음. 

서경석) 일요일 김태균 선수 부상에도 타선 폭발로 투수들 어깨 짐이 덜어진 듯.

차명석) 타선이 이렇게 터지고 나머지 선발이 잘하면 김성근 감독도 충분히 선발야구 가능할 듯

7. 엔딩

서경석) 다음주 예언은 한화가 이번주 4승 이상입니다. 

차명석) 넥센, 롯데도 만만하지 않음. 

서경석) 우천 취소시 다섯 경기 중 3승 이상.

차명석) 한번 햄버거 사시더니 대비책까지 마련하심. 서경석 예언대로 되면 전 스탭에게 제가 커피 삽니다. 

5승을 하면 따뜻한 마음으로 커피를 사고 전승시 손혁 위원과 더치 페이하겠음.

서경석) 다음주 월요일 저녁 9시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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