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5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 대만 난즈 스프링캠프에도 동행한 옥스프링은 10명의 투수와 함께하며 훈련을 지도했다. 옥스프링 코치는 그중 강동호에 주목했다. 영남중, 배재고, 원광대를 졸업한 강동호는 올해 2차 3라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강동호는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에 출전, 승리 없이 1패만을 안고 있다. 하지만 기록을 살펴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8이닝 동안 8탈삼진 1자책점 평균 자책점 1.13을 기록할 정도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구속 150km가 넘는 묵직한 직구가 주무기인 강동호는 다른 어린 선수들에 비해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것이 장점이다. 옥스프링 코치는 "강동호는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도 좋고, 컨트롤도 수준급"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강동호는 지난 20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1군에 승격됐다.
강동호는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에 출전, 승리 없이 1패만을 안고 있다. 하지만 기록을 살펴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8이닝 동안 8탈삼진 1자책점 평균 자책점 1.13을 기록할 정도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구속 150km가 넘는 묵직한 직구가 주무기인 강동호는 다른 어린 선수들에 비해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것이 장점이다. 옥스프링 코치는 "강동호는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도 좋고, 컨트롤도 수준급"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강동호는 지난 20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1군에 승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