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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코] 리버풀의 세트피스 조사 – 누가 비난 받아야 하고, 왜 리버풀이 실점하게 됐는지

  • 작성자: 도장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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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5

GettyImages-671949642.jpg [리버풀에코] 리버풀의 세트피스 조사 – 누가 비난 받아야 하고, 왜 리버풀이 실점하게 됐는지


위르겐 클롭은 이 주제에 대하여 그 스스로가 언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또 다른 패배. 아직 여전히 안필드는 세트피스에서 실패를 겪고 있습니다.


코너킥으로부터 시작된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두 번째 골에 대하여 클롭은 말했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우리는 코너킥을 줬고, 이 코너킥은 정말 이상했다. 난 우리가 정말 세트피스에 대해 자주 이야기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지만, 우리가 세트피스 방어에 왜 실패했는지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들은 이야기 될 필요가 있습니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프리킥, 페널티를 포함한 세트피를 통하여 열 번째 실점을 했고, 이것은 안필드에서 총 22번의 실점에 있어 거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왜 세트피스에서 잘못이 생기고, 이것은 누구의 잘못일까요?


여기에 우리는 이번 시즌 홈에서 실점한 모든 세트피스 골을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싫점 되었고, 누가 잘못했는지에 대해서도 분석했습니다.




1. 헐시티 (데이빗 메이러, 9월)


로버트 스노그라드가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찼고, 바이날둠이 경합에서 충분히 걷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메이러는 8야드의 거리에서 루즈볼을 통해 골을 넣었습니다.


평가 : 바이날둠이 그의 헤더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는 경합에서 이겼지만, 충분히 공을 확실히 얻어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겪었던 경합과정에 있어서 그를 전적으로 탓하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세컨드 볼을 따라간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2. 웨스트브롬 (가레스 맥컬리, 10월)


크리스 브런트가 왼쪽 코너킥을 찼으며, 피르미누가 헤딩을 하는 데 실패했으며, 맥컬 리가 루즈볼을 찼습니다.


평가 : 역시 세컨드볼 문제입니다. 그리고 피르미누가 가장 처음에 확실히 헤딩으로 걷어내는 데 애를 먹었구요. 결국 개인의 잘못이라기보단 세컨드볼을 막지 못한 집단의 문제로 모입니다.


3. 토트넘 (빈센트 얀센, 10월)


루카스 레이바가 에릭 라멜라에게 파울을 범했으며, 빈센트 얀센이 페널티로 골을 넣었습니다.


평가 : 유일한 페널티킥 실점입니다. 루카스는 페널티 박스에서 이상한 태클을 했습니다. 시몬 미뇰레는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4. 웨스트햄 (디미트리 파예, 12월)


아담 랄라나가 파울을 범했고, 파예가 중앙 위치에서 로리스 카리우스 상태로 프리킥 득점을 했습니다.


평가 : 이것은 랄라나가 페드로 오비앙에게 파울을 범하면서 벌어진 상황이지만, 전적으로 카리우스의 잘못입니다. 거리가 상당히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카리우스는 막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가 리버풀의 주전 NO.1이 되는데 실패하게 된 큰 에러인 것으로 보입니다.


5. 울브스 (리차드 스티어맨, 1월)


알베르토 모레노가 파울을 범했으며, 엘데르 코스타가 골대 오른쪽에서 왼발로 프리킥을 찼습니다. 먼 포스트로 공이 향했으며, 스티어맨은 바이날둠과 오리기 사이의 공간으로 찔러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카리우스의 주저함의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평가 : 당신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바이날둠과 오리기는 엉키면서 둘 모두 제대로 볼 경합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반드시 카리우스가 그의 박스 내에서 좀 더 명령을 잘 내렸어야만 했습니다. 이 골이 크로스에 의해 흔한 패턴으로 골을 먹힌 유일한 골입니다.


6. 스완지 (페르난도 요렌테, 1월)


길피 시구르드손이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찼으며, 로브렌이 페데리코 페르난데스와의 첫 번째 공중볼 경합에서 패배했습니다. 그리고 피르미누가 클리어링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공이 바이날둠을 맞고 나와 요렌테가 4야드 앞에서 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평가 : 리버풀의 빡빡한 상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골은 페르난데스의 헤더를 막을 임무가 있는 로브렌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가 일단 패배하고나서, 공간이 열렸습니다. 피르미누는 바로 반응할 수 없었기에 비난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바이날둠 역시 마찬가지인 듯 싶습니다.


7. 첼시 (다비드 루시스, 1월)


랄라나의 파울, 루이스가 왼쪽편에서 오른발로 25야드에서 넣은 골.


평가 : 아담 랄라나가 에덴 아자르를 상대로 범한 파울은 오심 논란이 있었기에, 그는 비난으로부터 면책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벽은 점프하지 못했고, 미뇰레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했지만, 사실 프리킥이 너무 대단했습니다.


8. 에버튼 (매튜 페닝턴, 4월)


레이턴 베인스가 왼쪽사이드에서 찼으며, 제임스 밀너가 포스트 가까운쪽에서 클리어링 하지 못해서 필 자키엘카를 놓쳤으며, 로브렌이 윌리암스를 막고 나서 루즈볼이 흐른 상태에서 찬이 페닝턴을 막지 못해 그가 골을 넣게 되었습니다.


평가 : 코너킥은 그렇게 좋지 못했으나, 밀너가 자기엘카가 공을 건드리기 전에 더 잘할 수 있었으며, 로브렌은 윌리엄스를 잘 막았지만, 찬이 페닝턴을 놓치면서 그가 루즈볼을 자유롭게 찰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또한 피르미누 역시 반응이 너무 느렸습니다.


9. 본머스 (조슈아 킹, 4월)


스티브 쿡이 왼쪽에서 롱 드로잉을 했으며, 루카스와 로브렌이 사이먼 프랜시스, 찰리 다니엘스를 맡았지만, 찰리다니엘스가 슛을 하게 되었고, 이것을 찬이 불확실하게 클리어링 한 상태에서 해리 아르터가 슛한 공이 킹에게 떨어졌습니다. 라그나르 클라반은 그저 서있었고, 킹은 미뇰레를 향해 슛을 날려 골을 넣었습니다.


평가 : 루즈볼에 큰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 헤더를 실패한 후, 다니엘의 슛이 찬에 의해 완전히 클리어링 되지 못했지만 그것은 큰 실수는 아니였습니다. 대신 클라반은 킹을 상대로 더 타이트하게 마크하고 있었어야하며, 슛팅할 때 그를 막았어야만 합니다.


10. 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티안 벤테케, 4월)


타운젠드가 오른쪽에서 찼으며, 제이슨 펀쳔이 가까운 포스트에서 피르미누가 클리어링을 놓친 탓에 헤딩을 통해서 공이 흘렀습니다. 그리고나서 찬이 벤테케를 놓쳤고, 벤테케가 6야드의 거리에서 골을 넣게 되었습니다.


평가 :  페닝턴의 골과 유사했습니다. 피르미누는 가까운 포스트에서 더 잘 막았어야했으며, 찬은 벤테케가 그를 제치고 슛을 할 수 있게 허용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깨달았나?


리버풀은 평범한 세트피스 상황을 막는 것은 아주 나쁘지 않습니다. 박스 안에서 공중 크로스를 막지 못해 먹힌 골은 홈에서 오로지 한 골 밖에 없습니다. (울브스전에서 스티어맨의 골이 유일함.)


대신에 헐시티, 웨스트브롬, 스완지, 에버튼, 본머스, 그리고 크리스탈 팰리스 전의 경우처럼 그들은 세컨볼과 써드볼에 의해 대부분 실점했습니다. 그것은 아마 집중력의 문제와 세컨 볼 찬스에서 누가 누구를 마크해야하는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많은 헤더들이 그렇게 심각하게 위협적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제대로 클리어링 못한 탓도 있습니다.


게다가, 에버튼전과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참고할 때, 가까운 포스트에서의 플릭온(헤딩을 통해 동료에게 공을 패스하는)으로 인하여 박스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 두 경우 모두 찬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개인적 실수를 범한 선수는 엠레찬, 로브렌, 카리우스, 그리고 피르미누입니다. 로브렌과 카리우스의 실수는 간단한 것으로 보이지만, 피르미누는 이러한 실점에서 자주 연관되는 것으로 보아 책임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는 박스 안에서 반응하는 속도가 너무 느리며, 또한 중요한 헤딩을 많이 놓쳤습니다.


또한 바이날둠도 피르미누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볼을 최대한 빨리 걷어내고, 멀리 걷어내야합니다. 수비수들은 가까운 포스트에서 더 잘해야합니다. 루즈볼을 계속해서 허락한다면 리버풀에겐 달가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길어서 세줄 요약.


1. 정상적인 세트피스 실점(세트피스가 바로 골로 이어지는)은 한 골 밖에 없는데, 대부분 세컨볼에서 문제가 있었음.


2. 개인적인 실수가 많은 선수는 엠레찬, 로브렌, 카리우스, 피르미누, 바이날둠.


3. 헤딩을 확실히 해서 멀리, 그리고 빨리 걷어내야함. 특히 가까운 포스트에서 취약.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iverpools-set-piece-investigation-whos-12938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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