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바이에른에서 맨유간 거 후회 안 해
2. 바이에른에서의 목표는 챔스 우승, 근데 했잖아.
3. FA컵 우승, 보기보다 쉽지 않아. 무리뉴가 나 리저브로 보낼 줄은 몰랐지만, 난 긍정적인 사람!
시카고 파이어로 이적한 슈바인슈타이거는 Sport1 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바이에른에서 맨체스터로 이적하기로 한 결정은 옳은 것이었다."
"난 항상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고자하는 목표가 있었다. 그게 내가 팀에 머물며, 절대 나라 밖으로 이적하지 않았던 이유이다. 2013년에 난 그 목표를 이뤄냈다."
"맨체스터로 이적하는 단계는 아주 중요했다. 반할 갓동님이 나에게 전화를 하셨고, 빠른 성공을 원하셨다. 처음엔 일이 아주 잘 됐고, 레스터 시티와 같은 승점으로 선두를 달렸었다. 하지만 나는 곧 출장 정지를 당했고, 나중엔 부상까지 입게 됐다."
"그리고 우린 마지막에 FA컵을 따낼 수 있었다. FA컵은 그렇게 쉬운 성과들과 같지 않았다."
"물론 무리뉴 감독이 나를 리저브 팀으로 떨어뜨렸을 땐 좀 놀랐지만, 난 항상 상황을 바꿀 수 있도록 희망을 가지려 한다. 내가 다시 맨체스터를 위해 뛸 수 있도록 말이다. 마지막엔 그렇게 했을 뿐이고 말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7/04/25/34926402/schweinsteiger-has-no-regrets-over-manchester-united-move?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