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기회 많이 득점 못해서 우리가 압박 받은 것 같음
2. 그래도 결승 진출해서 기쁨. 선수들에 만족하고, 우승하면 더 좋을 것 같음
3. 바이 퇴장은 나도 잘 모르겠음. 롱카글리아가 잘 대처했고, 바이는 못했던 것 같음
욘 구이데티가 마지막 찬스를 날리며 맨유의 유로파 리그 결승 진출이 확정됐고, 맨유의 감독 무리뉴는 경기가 끝나고 난 뒤 BT Sport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1차전엔 우리가 최고의 팀이었지만, (경기를) 끝장낼 수는 없었다."
"우린 우리에게 왔던 기회와 관련해선 골을 득점하지 못했다. 모두에게 열린 홈 경기였고, 압박감은 우리 팀의 것이었다."
"셀타는 책임감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웠고, 그 자유로움은 우리에게 아주 힘든 경기를 선사했다. 우린 종료 할때까지 고통받았고,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는 열려있었다. 하지만 우리 애들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다. 선수들에 대해 정말 기쁘다."
이제, 14경기를 소화한 다음 우린 결승에 갔다. 만약 우리가 유로파 리그를 우승한다면 난 더욱 행복해질 것이다. 환상적일 것 같다."
바이의 퇴장에 대해
"레드 카드를 받게 된 경위에 대해선 보지 못했지만, 바이는 환상적이었다."
"이번 경기는 모두에게 감정적인 경기였다. 어떤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보다 좀 더 잘 컨트롤했고 말이다."
"파쿤도 롱카글리아는 이런 상황이 새롭지 않을 것이고, 바이는 아마도 좀 순진해 빠졌던 것 같다. 우린 결승에서 뛸 아주 중요한 선수를 잃었고, 우리에겐 그리 많지 않은 선수가 남아 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915/europa-league/2017/05/11/35435682/man-utd-suffered-until-the-last-second-mourinho?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