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트가르터 자이퉁이 지난 화요일 키미히가 제한된 출전 기회에 불만이 있고, 다음 이적 시장 때 떠날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보도를 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회장 루미니게가 해당 루머를 부인했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뮌헨의 파울라너 양조장 행사에 참여한 키미히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오래 뛰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 메시지가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겠다."
"훈련장에 있는 모두로부터 직접적이고, 개인적으로 그 메시지를 들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FC 바이에른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냥 생각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의 목표이기도 하다. 바이에른에 오래 머무는 것이 말이다. 단 내가 경기에 뛸 수 있다면 말이다."
키미히는 이번 시즌 바이에른에서 39경기를 소화했지만, 그 중 20번만이 선발 출장이었고, 맨시티, 맨유, 바르셀로나, RB 라이프치히 등 여러 클럽들이 관심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5/17/35598782/i-want-to-stay-for-longer-kimmich-rubbishes-reports-claiming?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