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제 34 라운드에서 일본 대표 FW 오사코 유야 소속의 쾰른과 FW 무토 요시노리 소속 마인츠가 맞붙었다.
오사코는 4경기 만에 선발 출전, 무토는 2경기 연속 벤치로 시작되었다.
초반은 서로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시간이 경과했다. 서서히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 쾰른은 전반 36 분 페널티 지역 앞 중앙에서 패스를받은 오사코가 킥 페인트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왼발로 노려보았지만 슛은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
경기흐름이 바뀐 것은 전반 43 분. 왼쪽 측면에서 스로인을받은 오사코가 헤딩으로 흘려 보내냈고, 이를받은 요나스 헥터가 왼발 슛을 골대 오른쪽 하단에 꽂으며 쾰른의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 62분 마인츠 로빈 콰이손 대신 무토를 내보냈다.
후반 63 분, 쾰른은 에어리어 밖까지 튀어나와 상대 GK가 겉어낸 볼을 밀로시 요이치가 주워 빈 골대를 노리고 장거리 슛을 날렸다.
그러나 공은 골문 왼쪽으로 약간 빗나가 버렸다.
쾰른에 추가 사항이 생긴것은 막판 87 분.
요이치가 준 스루 패스로 수비 라인의 뒤쪽을 허물며 침투한 오사코가 왼발 슛을 골 오른쪽으로 꽂아 넣으며 결정적인 팀의 두번쨰 골을 성공시켰다.
오사코는 리그 9 경기만에 시즌 7 번째득점을 기록했다.
오사코는 직후 88 분에 교체로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는 이대로 종료되어 쾰른은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전에 7위였던 쾰른은 마지막 경기에서 패한 5위 헤르타 BSC와 6위 프라이부르크를 제치고 유로파 리그 본선에 출전하는 5위를 마크하며시즌을 마무리하게되었다.
[점수]
쾰른 2-0 마인츠
[득점자]
1-0 43 분 요나스 헥터 (쾰른)
2-0 87 분 오사코 유야 (쾰른)
출처 // https://www.soccer-king.jp/news/world/ger/20170521/590214.html?cx_news=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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