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요렌테는 겨울 이적시장 때 첼시가 그를 영입하려 시도했었음을 컨펌했다. 하지만 그는 스완지에 잔류하길 원했다고 말했다.
요렌테는 콘테 감독이 공격 옵션을 추가하길 원하면서 스탬포드 브리지로의 이적에 강력히 연결되었었다. 하지만 요렌테는 스완지에 남았고 팀이 강등을 피하는데 기여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요렌테는
"난 첼시가 1월에 날 원했다는걸 알아요. 난 단도직입적으로 여기에 남고싶다고 말했어요."
"우린 강등과 싸우고 있었고 그게 이유에요. 난 떠날 수 없었어요. 미래에 빅 클럽이 날 영입하고 싶어한다면 모르겠지만, 모든 선수들은 빅클럽에서 뛰고 싶어하니까요. 하지만 난 여기서 매우 매우 행복해요."
"난 언제나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었고 프리미어리그가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진심으로 생각해요. 여긴 치열한 리그이고 정말 힘든 시즌이었어요. 하지만 이런 치열한 상황에서 성취해냈을 때에는 정말 보람찼어요."
대단히 경험 많은 선수인 요렌테는 리그에서 14골을 넣으며 스완지의 생존에 큰 역할을 했다.
출처 : http://www.squawka.com/news/chelsea-wanted-to-sign-me-in-january-but-i-chose-to-stay-at-swansea-city-fernando-llorente/95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