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바르트라가 16/17시즌 마지막 분데스리가 경기로 복귀했다. 바르트라는 4월 모나코와의 챔피언스 리그 8강전을 앞두고 버스 공격을 받고 손목에 수술을 받았다. 바르트라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4-3으로 승리했다. 바르트라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내 프로 생활 중 최고의 순간 중 한 순간이다."
"이번 부정적인 경험을 통해 너무나 많은 것을 겪었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점 3점이 아니라, 다시 축구를 하는 것에 대한 일이었다. (축구를 다시하는 것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고, 그 때문에 이번 복귀에 너무나 감정이 벅찬 것이다."
바르트라는 팀 동료들과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고, 이에 도르트문트의 투헬 감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일은 아주 특별한 일이었다. 아주 특별한 장면이었다."
도르트문트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DFB-포칼 우승을 노린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8/main/2017/05/20/35688562/one-of-the-best-moments-of-my-career-bartra-makes-return?ICID=HP_HN_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