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로프레프 회장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음바페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우리 팀은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도 “하지만 선수 본인이 이적을 원하거나 감독이 그 필요성을 피력한다면 그들의 의지를 꺾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빅클럽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리볼로프레프 회장은 “시장의 흐름을 막으려 한다면 모든 것을 잃을 것이고 일단 시장을 지켜보자는 게 우리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다만 리볼로프레프 회장은 이적료 수준에 대해선 “내가 아니라 시장이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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