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배리가 골을 넣고 루카쿠와 환호하고 있다.
쿠만감독은 에버튼에 부임한 이후로 배리의 경기력에 깊이 감명받았습니다.
쿠만은 배리를 자기가 맡은 선수들 중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말합니다.
이 35세의 미드필더는 노화의 기미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토요일에는 그만의 전투적인 플레이로 팀의 올시즌 EPL 첫 승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배리는 The Hawthorns(WBA의 홈구장)에서 경기를 조율했으며 골을 넣어 2: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배리는 에버튼에서의 100경기째를 맞이하는 경기에서, 환상적인(lovely) 원터치 패스가 가미된 케빈 미랄라스의 동점골에 관여된 선수입니다.
그리고 그의 역전골은 지난 2014년 노리치 전 이후 2년 반만에 터진 골입니다.
쿠만감독은 그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배리는 똑똑하고 자기의 가치를 증명하는 선수입니다. 그의 패스는 환상적입니다. 경기가 팽팽하다면, 그는 많은 거리를 뛸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압박을 하고, 태클 역시 할 수 있습니다. 그는 공격적인 선수이며 박스에서의 그의 움직임은 저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골이 크게 놀랍지 않았던 이유는 그가 코너킥 찬스에서 환상적인 위치선정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배리는 제가 맡았던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명입니다. 그의 축구지능은 매우 높습니다(high quality)"
출처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1/10546474/ronald-koeman-hails-gareth-barry-as-one-of-the-best-ive-manag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