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러다이스 감독은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나기로 결심했다"면서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직을 맡게 된 건 영광이었다.
기회를 줬던 구단에 감사하다"며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3일 "앨러다이스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 지휘봉을 내려놓는다"면서
"앨러다이스 감독은 감독직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으로 은퇴를 발표하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은퇴하기로 결심했다.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은 앨러다이스 감독의 결정에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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