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스 산체스는 아직 1년 전 북런던 더비에서 거둔 무승부 떄 램지가 날린 찬스를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커리어에 대한 비디오 속에서 산체스는 2016년 3월에 2-2 무승부를 기록한 북런던 더비에 관해 이야기 했다.
산체스가 동점골을 기록한 이후 추가시간에 램지가 아스날이 3점을 얻을 수 있는 황금같은 기회를 얻었지만, 램지가 망설이는 사이 비머가 슬라이딩을 했다.
그리고 산체스는 모두에게 램지가 날린 엄청난 기회를 상기시켰다.
산체스는 말했다.
"이것은 스퍼스와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겨루는 클래식 매치다"
"그들은 우리의 큰 라이벌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골을 넣는 것은 우리 팬들에게 아주 특별한 것이다"
"우리는 램지가 엄청난 득점기회를 얻었기에 이길 수 있었지만 생각한 대로였다"
"결국 우리는 무승부를 거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