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최근 AFC(아시아 축구 연맹)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우스햄튼 시절에 손흥민을 영입하려고 2번이나 제의를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처음엔 함부루크에서 뛰던 시절에 제의를 했으나 나이도 어리고 흥민이가 레버쿠젠으로 가고싶다 해서 거절당함"
"1년 후 두번째 영입을 시도했으나 사우스햄튼에 가기싫고 레버쿠젠에 잔류하고 싶다 해서 거절당함"
"그 때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해서 매우 실망함"
"내가 토트넘으로 옮기고 세번째 영입을 시도하니까 드디어 마음을 바꾸고 잉글랜드로 오더라"
"손흥민의 첫시즌은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음. 어린 선수에게 새로운 리그는 항상 어려운 법. 초반엔 잘 해줬는데 그 후로 부상때문에 부진했음"
"시즌 막판 되가니까 미래에 대해 걱정하더라. 팀에 남아달라고 설득하는것도 어려웠음"
"게다가 올림픽 하러가서 두번째 시즌에 늦게 합류했는데도 환상적인 활약을 펼쳐줬음. 성품도 좋고 착하기까지 하니까 우리 선수인게 정말 기쁘다"
요약: 포체티노 손사모, 손흥민 짱짱맨
http://www.goal.com/kr/news/148/england/2017/06/10/3624284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