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 모라타를 쉽게 떠나보낼 생각이 없다.첫번째는 지단 때문으로 지단은 모라타가 잔류하길 원하고 있다.두번째로는 모라타를 보내는건 레알이 좋은 득점원을 잃는 것이기 때문이다.모라타는 이번 시즌 43경기(14 선발)로 출장해 1,874분 동안 19골을 넣었고 이는 팀내에서 호날두에 이어 2번째로 시간당 득점율이 높은 것이다.사실 리그 평균보다도 높다.
이러한 이유가 충분하지 않다면 최근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들의 몸값을 알아보자.음바페는 모나코가 130M유로를 요구하고 있고 에버튼은 첼시에게 루카쿠의 몸값으로 115M유로를 요구했으며 맨유가 토리노의 벨로티 영입에 나섰을때 100M유로를 내라는 답변을 받았다.지난 두 시즌간 유벤투스는 이과인의 영입에 90M유로,맨유는 마샬 영입에 80M유로,리버풀은 벤테케에 48M유로,첼시는 비추아이에 40M유로를 지불했다.
무링요는 이브라히모비치의 부상으로 인해 9번 공격수가 꼭 필요한 상황이 됐고 모라타를 데려가기로 결심했다.밀란 역시 모라타 영입에 관심이 있고 첼시가 루카쿠 영입에 실패할 경우 콘테 역시 모라타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지만 무리뉴는 모라타가 맨유로 이적하는걸 설득하는데 성공했다.그러나 이적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90M유로를 지불해야만 할 것이다.
한편,모라타의 이적이 레알이 음바페 영입에 나선다는 의미는 아니다.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그를 위한 자리를 미리 만들어둬야만 할것이다.그리고 지단은 페레스에게 음바페를 영입하고자 한다면 BBC 중 베일을 처분해야 된다고 말했다.벤제마가 아니다.
http://www.marca.com/blogs/tribuna-y-tribuneros/2017/06/10/morata-y-el-kilo-de-delanter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