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즈는 이적을 요구, 바르셀로나를 기다린다
마레즈는 바르셀로나의 테이블에 오래동안 올라와있던 이름이다. 클럽은 지난 시즌에도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레스터는 그를 이적 불가 대상으로 선정했었다. 바르셀로나는 그에게 더 접근하는 시도를 했지만 레스터의 오너는 그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제 선수는 이적을 요구했고 이제 그는 시장에 나와있는 상태에서 바르셀로나를 기다릴 것이다. 마레즈는 에이전트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클럽의 우선순위가 라이트백과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침착하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마레즈가 그 다음일수도 있다.
현재 마레즈는 아스날에게 구체적인 제안을 받았고, 첼시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가 우선순위로 삼는 것은 라 리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다. 그의 이적료는 바르셀로나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아직 최종적인 움직임까지 간 상태는 아니다.
마레즈측 관계자는 여러 옵션에 대해 문을 열어둔 상태고 공식적이진 않았지만 바르셀로나와 접촉한 것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잉글랜드에서는 그의 이적료가 40m를 넘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가격을 더 낮게 생각하고 있다.
http://www.sport.es/es/noticias/barca/mahrez-pide-irse-espera-barca-6096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