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알렉시스 산체스가 아스날이 맨체스터 시티와 거래를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기 위해 뮌헨 측에 높은 주급을 요구함으로써 거절을 자초하고 있음을 걱정하고 있다.
산체스는 뮌헨에 21.85m 파운드의 연봉을 요구했으며, 이는 주급으로 환산했을 때 420k에 해당하는 놀라운 수준이다. 이 주급을 주게 된다면 현재 뮌헨의 엄격한 주급체계는 완전히 깨지게 된다.
이렇게 산체스가 높은 주급을 요구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바이에른 뮌헨은 알렉시스 산체스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아스날이 맨체스터 시티와 거래하도록 아스날을 압박하고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아스널은 50m이라는 이적료를 요구할테지만 그들은 산체스라는 자신들의 에이스를 같은 리그로 보내길 원치 않으며 계약기간이 끝나는 한이 있더라도 꼭 지키길 원한다.
최근 몇년동안 아스날은 맨체스터 시티로 자신들의 에이스를 보낸 전례가 많으며, 맨시티는 제대로 된 움직임을 취하기 전 바이에른 뮌헨이 산체스 영입 레이스에서 빠지길 기다리고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시티 입장에선 대단한 성공이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rsenal-news-sanchez-bayern-city-10638923
이 소식 올린 사람이 최근엔 많이 죽었지만 전직 시티 공신력갑이였던 사이먼 멀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