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페레즈 영입을 위해 세 팀과 경쟁중인 개집
거너스는 라 리가에서 고전중인 구단에서 지난 시즌 17 득점을 기록한 27살의 공격수를 영입하길 바라지만 에버튼과 발렌시아 또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는 그들의 스타 공격수가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 아스날로 이적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갈리시아의 구단 데포르티보는 공격수의 행선지에 왈가왈부할 수 없다. 세 구단들이 그의 바이아웃 가격인 1680만 파운드 (2천만 유로)를 제시하였기 때문이다.
에버튼과 발렌시아 두 구단 모두 돈을 지불하겠다고 하였고, 에버튼 측에서는 딜이 확정적이라 믿고 있었다.
하지만 아스날이 영입전에 뒤늦게 뛰어듬으로써 상황이 달라졌다. 이제 라 리가에서 고전중인 구단에서 17 득점을 기록한 페레즈의 마음은 아스날 쪽으로 돌아섰다.
데포르티보의 내막에 밝은 소식통은 현재 구단 팬들의 총애를 받고 있는 페레즈가 북런던으로 갈 것이라 인정했으며 벌써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곧 28살이 되는 페레즈는 여러 구단들을 방랑한 후 늦게 실력이 피었다.
그는 지난 시즌 라 리가 최고의 공격수들 중 한명이었으며 세명의 슈퍼스타들을 공격진으로 둔 바르셀로나에게 다재다능한 백업 선수로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뛸 가능성과 주급의 거의 세배 가까이 올라가는 것은 거부하기에는 너무 좋은 조건일 것이다. 페레즈의 에이전트 로드리고 페르난데즈는 아스날 측 관계자들과 지난 24시간동안 협상하고 있다.
출처: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rsenal-three-way-battle-lucas-870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