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올림피아코스에서 뛰고 있는 36세의 미드필더 캄피아소는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호나우두, 지단, 피구, 베컴과 함께 뛰었던 갈락티코 1기를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이미 1군팀에 흐르고 있던 정책의 분위기는 유스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과 갈락티코 멤버들로 구성하는 것이었고, 나는 그 둘 중 어느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전혀 나쁘지 않았다. 레알에서 뛰었던 건 사실 아름다운 경험이다."
"나의 개성에는 꾸준함이 없었고, 스타팅 라인업에서 빠져있을 때 더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
"마켈렐레도 똑같았다. 마켈렐레도 떠나기 전까지는 많이 주목받지 않았다. 우리는 팀에 많은 일을 하는 선수였고, 우리가 떠났을 때야 그게 보였다."
"나는 내가 이적하는 이유를 확실히 이해하고 있었다. 나는 스포츠적이나, 경제적인 모델의 일부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세계 최고의 선수 6~7명을 유지할 수는 없는 일이고, 몇 명은 떠나야 한다. 마드리드에서 보냈던 첫 다섯 달은 완벽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722/la-liga/2017/06/23/36566272/cambiasso-i-didnt-fit-in-at-madrid-because-i-wasnt-a?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