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를 겨눈 것 같던 세무조사가 멘데스 사단으로 좁혀지고 있다.
문제가 발견되자 조사 범위를 넓히는 가운데 엘 컨피덴셜은 세무당국이 앞서
알려진 하메스 로드리게스 외에도 필리페 루이스, 디에고 코스타, 학손 마르티네스도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통점은 이들 모두 멘데스를 에이전트로 두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거나
아일랜드의 이미지 매니지먼트사인 MIM에 자신의 초상권 권리를
일임하는 방식이 공통적으로 확인됐다.
혐의가 밝혀진 것은 없다.
멘데스의 에이전시인 제스티푸테의 대변인은 재무부가 일상적으로 행하는
일반적인 조사였을 뿐이라고 잘라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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