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르셀로나의 왼쪽 풀백 조르디 알바에게 관심이 있다. 하지만 이번여름 이 거래는 완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조르디 알바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체재 밑에서 많은 출장을 하였다. 반면 맨유 감독 조세무리뉴는 루크쇼, 로호, 블린트, 다르미안, 에슐리 영이 맡았었던 좌측 풀백의 자리에 좌절감을 느꼈고 그 자리를 보강할 것으로 보인다.

알바는 2020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바르셀로나가 감독이 바뀌면서 그가 잉여자원이 된다면 맨유로 이적할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어려울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는 최우선 영입순위는 즐라탄을 대신할 스트라이커다. 

그러나 왼쪽풀백에 대한 영입도 고려하지 않을수 없다. 현재 루크쇼,로호가 각각 발목과 무릎 부상이고, 나머지 옵션인 다르미안과 블린트, 에슐리영은 그 위치에 자연스러운 선수들이 아니다.

맨유는 7월9일LA로 프리시즌 투어를 떠나는데, 좌측 풀백자리에 디미트리 미첼이나 카메롬 보스윜-잭슨의 젊은 유망주들에게 기회가 주어질수 있음을 의미한다.

http://www.espnfc.com/story/3147099/man-united-targeting-jordi-alba-but-move-from-barcelona-difficult-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