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지난 시즌에 많은 골을 넣었지만, 그건 평범한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 팀은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는 팀이고, 어느 곳에서라도 패스가 날아올 수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나는 종종 내가 기술적으로 최고가 아니라 말하지만, 나는 기술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팀이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고의 몸상태를 갖추려 노력하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모든 나의 골을 기억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가장 좋아하는 골은 쿠프 드 라 리그 결승에서 모나코를 상대로 넣었던 선제골이다."
"베라티의 패스는 환상적이었고, 난 부드럽게 발리로 연결했다. 그 이상으로, 이 골은 우리가 아주 대단한 경기를 이길 수 있게 만들어준 골이었고, 우리가 트로피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해준 골이었다."
"쿠프 드 프랑스는 특별한 대회이다. 결승전까지 가는 건 항상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우린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팀을 상대로 뛰기 때문이고, 이 팀들은 가끔은 어려운 환경에서 뛰면서도 충격적인 일을 이뤄내길 원하는 팀이기 때문이다. 우린 100주년 기념 우승을 해냈고, 이 우승은 우리에게 아주 특별한 일이 됐다."
카바니는 16/17 시즌동안 PSG에서 총 50경기 출장, 49골을 기록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8/main/2017/06/24/36593582/im-not-the-best-technically-cavani-opens-up-about-his-flaws?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