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행에 무게가 쏠리자 음바페 영입은 사실상 단념했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앙토니 마르시알(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영입 타깃으로 설정했다.
이적료도 준비했다. 벵거 감독은 4,000만 파운드(약 580억원)를 맨유에 베팅하기로 했다.
마르시알이 2015년 여름 모나코에서 맨유로 올 때 기록한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36억원)였다.
아스널은 맨유가 영입했을 때와 거의 같은 비용에 마르시알을 데려가겠다는 것이다.
또한 조제 모리뉴 감독이 현재 영입 중인 알바로 모라타 외에도 공격수를 추가 영입할 수도 있다.
여러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맨유가 아스널의 제안이 정식으로 온다면 이적을 수용할 수도 있다.
맨유는 아스널과 직접 거래를 거의 하지 않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맨유), 대니 웰벡(맨유→아스널) 등 직접 거래로 선수 이동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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