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동급’ 포그바
맨유의 이번 프리 시즌 투어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주인공은 폴 포그바였다. 포그바는 맨유가 바르셀로나에 1-0으로 패배한 경기에서도 준수한 경기력으로 진가를 입증했는데, 세 명의 바르셀로나 선수를 따돌리고 60야드를 질주하기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앞서 휴스턴에서 펼쳐졌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로멜루 루카쿠의 맨체스터 더비 데뷔골을 만들어주었다.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8,900만 파운드에 맨유로 넘어온 지 12개월만에 정상급 선수로서의 가치를 입증해냈다. 주제 무리뉴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이후 포그바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시, 네이마르, 수아레스, 이니에스타는 세상에 단 한 명뿐인 아주 특별한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오늘 폴 포그바도 그 수준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는 말을 꼭 해야만 하겠습니다.”
출처: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97&aid=0000000203
출처
https://www.irishtimes.com/sport/soccer/english-soccer/jose-mourinho-only-pogba-at-real-and-barca-level-1.3169016?mode=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