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초 기아 공격 1사 주자 1,2루
1루주자 나지완
2루주자 최형우
타자 이범호
이범호 선수의 좌중간 2루타 때
2루주자 최형우 선수의 타구 판단이 늦었는데
최형우 선수가 3루를 도는 순간
1루주자 나지완 선수가 바로 뒤에 와 있네요.
최형우 선수는 홈에서 세이프
나지완 선수는 3루 김종국 코치가 막아서 3루에 위치...
결과론만 말하면 홈으로 뛰었어도 세이프 될 가능성이 더 높았지만
자칫 홈에서 주자 두명과 포수가 뒤엉켜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었기에...
3루 코치가 잘 막은 것 같습니다.`
나지완 선수...
돼지처럼 뚱뚱하지만 그래도 빠른 편입니다.
100m를 11초에 주파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