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유로파 리그는 잊어라. 중요한 것은 프리미어 리그,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를 필두로 한 이적시장의 큰 손들이다. 아스날이 그들의 길을 잃을까 두렵다"

본머스

"안정된 수비와 호쾌한 공격의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순위가 하락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어쩌면 컵 하나 정도는 들 수 있을 듯"

브라이튼

"대략 4~5개의 팀을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그들이 어떠게 대응할지가 관건"

번리

"지난 시즌보다 나아지기는 힘들 것이다. 강등권 탈출만 하더라도 성공한 시즌"

첼시

"리그보다 챔피언스 리그에 집중할 것 같다. 지난 3시즌 동안 2번의 리그 우승을 했지만 챔피언스 리그와는 한동안 연이 없었다. 안토니오 콩테는 빅이어를 구경해본 적조차 없기 때문에, 챔피언스 리그에서 성과를 내고 싶어 몸이 달았을 것이다"

크리스털 팰리스

"데 부어 밑에서 아약스는 훌륭한 축구를 했고 팰리스도 눈이 즐거운 축구를 할 수 있지만, 프리미어 리그는 녹록치 않고 매 게임 3~4골씩 넣을 수는 없다. 따라서 데 부어가 성공을 만끽하려면 수비에 공을 들여야 할 것이다"

에버튼

"상위 6개팀과의 격차는 줄여가고 있지만, 그 팀들을 앞설 여지는 보이지 않는다"

허더스필드 타운

"데이빗 와그너를 주목하자. 그는 자기 주장이 강하고 다른 몇몇 감독들을 건드릴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시작할 것이다"

레스터 시티

"10위권 안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한다. 제이미 바디가 일관성을 가지고 굶주린 사냥꾼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잠든 여우를 깨우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리버풀

"3위를 예상한다. FA 컵이나 리그 컵 역시 획득할 가능성이 높고, 이 팀이 발전할수록 그에 걸맞는 성과가 돌아올 것이다. 리버풀은 아직 자신들의 잠재력에 도달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스스로가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를 양 손에 넣는 최고의 결과를 위해 채찍질 할 것이다. 둘 중에 아무것도 우승하지 못한다면 실패를 인정하며 감독에서 물러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팀에게 이번 시즌 우승 트로피는 눈 앞에 가까워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도전에 직면하게 될 거라고 본다. 우승하기는 어렵겠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4위권 안에는 들 듯"

뉴캐슬

"이번 시즌 많은 팀들의 1차 목표는 '잔류'이지만 뉴캐슬의 팬들은 그 이상을 원하고, 따라서 13위나 그 이상을 해낸다면 성공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팀의 강점은 바로 감독. 선수단은 특별한 점이 없다"

사우스햄튼

"상위 6개팀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에버튼은 대대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우스햄튼이 현실적으로 노려볼 만한 목표는 8위"

스토크

"스토크는 강팀이다. 언제나 잘 해왔지만 이제는 컵 하나정도는 노릴 때가 됐다. 강등권도 아니고, 탑6에도 못 들어가는데 컵 대회 하나 정도는 노려보자"

스완지

"길피 시구르드손을 대체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만약 그가 떠난다면 동급의 선수를 구할 수 없을 것이고 위기에 처할 것이다"

토트넘

"해리 케인의 득점력을 바탕으로 여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웸블리 경기에 대한 대책을 세울 것이다. 하지만 경험상 미루어보건대, 라커룸에 흥분과 경쟁심을 감돌게 하기 위해서는 새 선수들의 신선함이 필요할 것이다"

왓포드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모두 프리미어 리그 경험이 없다는 것이 우려할 점"

웨스트 브롬

"토니 퓰리스가 있어서 괜찮을 것이다. 퓰리스는 웨스트 브롬을 5~6단계는 끌어올릴 수 있는 사람이다. 만약 제이 로드리게스가 합류한다면 흥미로울 것이고, 컵 대회에서의 활약도 지켜볼만 하다"

웨스트 햄

"웨스트 햄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내 생각엔 조하트일것 같다. 지난 시즌을 교훈으로 더 강한 팀이 됐을 것"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6/10972225/premier-league-1718-season-previews-get-all-you-need-to-know-ahead-of-the-new-s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