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의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지난 주말 톈진 취안젠과 리그 경기를 앞두고 "스타 선수들의 중국 이적 러시는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새로운 규정의 도입은 앞으로 중국 리그에서 대형 이적을 볼 수 없게 만들 것이다"며 새롭게 시행된 이적 규제 정책이 한때 유럽 축구계를 휩쓸었던 중국 머니의 종말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지난달 14일 종료된 중국 슈퍼리그 여름 이적 시장은 조용했다. 오스카, 카를로스 테베즈, 악셀 비첼 등 여러 스타급 선수들이 중국행을 선택하며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던 지난 겨울과 비교하면 더더욱 고요한 이적 시장이었다.
http://www.pulse.ng/sports/football/villas-boas-china-transfer-largesse-over-manager-believes-id71001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