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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인터뷰] 루니 : "내 소년 시절 팀에서 뛰기에 '최고의 모습을 다하자'는 사명감도 증가"

  • 작성자: 뇌하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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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7.08.15

1차 출처 http://www.evertonfc.com/news/2017/08/13/rooney-thriving-on-pressure-to-perform-for-beloved-blues

2차출처(번역본)

http://m.cafe.daum.net/goodison/90XW/4605?listURI=%2Fgoodison%2F90XW%3FboardType%3D


IMG_2007.JPG [공홈 인터뷰] 루니 : "내 소년 시절 팀에서 뛰기에 '최고의 모습을 다하자'는 사명감도 증가"


스토크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루니는 자신의 소년 시절 팀인 에버튼에서 뛰기로 결정한 후, '최고의 모습 (the best I can be)을 보여주자'는 사명감도 생겼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그는 '더 영리한 선수'가 되어 돌아온 자신이 에버튼의 이번 시즌 좋은 성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13년만에 에버튼에 복귀한 루니는 '두번째 에버튼 리그 데뷔전'인 스토크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헤더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도왔습니다. 에버튼은 이날 루니의 골에 힘입어 2012/13시즌 이후 5시즌만에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 승리를 챙겼습니다.


  31살의 '에버튼 유스' 출신 루니는 자신이 애정하는 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압박감을 받는 것은 상관없고, 오히려 그런 압박감이 최고의 경기력을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루니 : "제가 에버튼에 돌아오기로 결정한 후, 엄청난 기대를 받았습니다. 어쩌면 몇 몇 팬분들께서는 제 실력이 '팀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있을 거고요. 하지만 이해합니다. 저는 여기서 스스로 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저는 열심히 훈련해오고 있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도전에 임할 준비가 됐습니다. 저는 그러한 부담감들이 언제나 최고의 성과를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 프리미어 리그 팀으로 갈 수도 있었고, 지난 몇 년간 '기량이 다한' 선수로 여겨지며 이전과 같은 기량을 보이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에버튼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을 때, 저는 여기서 최고의 모습을 선보여야한다는 마음을 다잡게 됐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어린 시절 성장하면서 응원해온 팀에서 뛰는 거니까요. 제가 언제나 뛰고 싶었던 팀이 에버튼이고, 저는 에버튼을 위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길 원합니다."


  "(올 여름) 여러 프리미어 리그 팀들과 해외 팀들이 제게 이적 제안을 했었습니다. 이들 중 어떤 팀은 제게 상당한 금액의 이적제안을 한 팀도 있었고요. 하지만 저는 언제나 좋은 축구 실력을 선보이길 원하는 선수이자 사람입니다. 제가 에버튼 복귀를 택한 것도 그때문입니다. 제게 중요한 것은 경제적인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로날드 쿠만 감독님이 제게 보여준 신뢰에 보답하는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축구 팬들은 우둔하지 않습니다. 모두들 제가 처음 에버튼에서 뛰었던 16~18살때처럼 폭발적인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을 거고요. 하지만 저는 그 때보다 훨씬 영리한 선수가 되어 팀에 돌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제 플레이 방식은 바뀌었고, 많은 분들께서도 다음 몇 주 동안 어떤 변화를 줬는지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가능하면 저의 변화가 팀의 좋은 결과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2002년 아스날전에서 기록한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 그리고 지난 주말 스토크전에서 기록한 에버튼 복귀전 골 모두 특별한 골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골을 넣은 순간은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에버튼에 복귀했을 때, 저는 (제 자신에게) 일부러 많은 부담감을 줬습니다. 그게 제가 플레이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에버튼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좋은 프리시즌을 소화했고, 이번 개막전을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습니다."


  "우리가 승점 3점을 챙겨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팀의 결승골을 넣은 순간은 당연히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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