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 발데 디아오의 에이전트는 "클럽은 명백하게 선수에 투자할 의도가 없다"라며 라치오에 맞섰다.
케이타는 이번 여름 유벤투스로의 합류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회장 클라우디오 로티토는 그[케이타]가 다른 모든 클럽들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내년에 라치오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케이타는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도 못했다.
이에 대해 케이타의 에이전트 로베르토 칼렌다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이틀 동안 모든 기사들을 읽었습니다."
"저는 케이타가 팀에서 이탈했다던가 근육 부상을 입었다는 말들에 대해 전면적으로 부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타는 항상 성실한 자세로 훈련에 임했고, 늘 그랬듯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모두의 앞에서 사실을 밝히자면, 클럽은 케이타에게 적절한 재계약을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시즌 첫 경기에 그를 소집하지도 않았습니다."
"단순히 경기에 뛰지 못한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조차 못했습니다."
"분명하게 클럽은 선수에게 투자할 의사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이 현실을 감추기 위해 조작된 거짓들 뿐입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08210/agent-%E2%80%98lazio-won%E2%80%99t-invest-keita%E2%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