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에 따르면,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최근 주급 £180,000의 재계약을 거부한 아스널의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의 영입에 근접했다.
지난 시즌 그가 아스널에서 리그 16번 선발 출장에 그친 스쿼드 플레이어(*로테이션 멤버)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스널이 그를 붙잡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은 다소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보고서에 의하면, 그 동안 클럽의 전술이 실패해옴에 따라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이 직접 아르센 벵거와 이반 가지디스에게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알렉시스 산체스, 메수트 외질과 마찬가지로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옥-챔에게 £35m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복수의 영국 언론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가 스탬포드 브릿지에 새로운 잉글리시 코어를 마련하려 함에 따라 첼시는 로스 바클리와 대니 드링크워터에게도 제의할 준비를 하고 있다.
http://www.espnfc.co.uk/blog/transfer-talk/79/post/3188669/alex-oxlade-chamberlain-edges-close-to-swapping-arsenal-for-chel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