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장은 목요일 저녁에 닫히고, 막판 공세를 노리는 팀들에게 이제 시간이 부족하다.
프리미어 리그의 몇몇 클럽들은 아직 남은 거래들을 성사시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한편, 또 다른 몇몇 클럽들은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매우기 위해 진땀을 흘리고 있다.
여기 '스포츠 메일'의 사이먼 존스가 남은 이적시장동안 벌어질 수 있는 10가지 거래에 대해 평가해 봤다.
라울 히메네즈 (벤피카) - 에버튼
이 경험많은 26살의 멕시코 국가대표는 에버튼의 센터 포워드 대안으로, 그들은 임대를 선호할 것이다.
세르주 오리에 (PSG) -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그를 토트넘으로 데려오고자 한다. 하지만 아직 법정 공방을 펼치고 있는 오리에는, 취업비자 발급과 함께 입국 허가를 받아야 한다.
대니 드링크워터 (레스터) - 첼시
첼시로 합류할 준비를 마친 27살의 드링크워터는 £32m의 몸값이 책정되었다.
마지드 워리스 (로리앙) - 번리
빠른 속도가 돋보이는 가나 출신의 워리스는 웨스트 햄, 브라이튼, 웨스트 브롬, 그리고 풀럼의 관심을 받았지만 £9m의 가격으로 번리에 합류하는 것이 가까워졌다.
로스 바클리 (에버튼) - 첼시 / 토트넘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바클리는 첼시와 토트넘의 구애를 받고 있지만, 부상으로 세 달 동안은 뛸 수 없다.
케네스 조호레 (카디프) - 헐 / 브라이튼 / 에버튼
헐의 £11m 제의는 거절당했고, 브라이튼은 £12m에 부대조항을 포함한 금액을 제시했다. 에버튼 역시 그에게 관심이 있다.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 (아스널) - 리버풀 / 첼시
첼시는 £30m 제의를 거절당했지만 다시금 제의를 준비중이다. 리버풀 역시 여기에 끼어들 준비가 됐지만 £180,000의 주급은 과하다.
마마두 사코 (리버풀) - 웨스트 브롬 / 크리스털 팰리스
케빈 비머 영입을 포기한 웨스트 브롬은 사코에게 접근중이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조니 에반스를 데려가지 않는다면 재정적으로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또한 사코는 크리스털 팰리스를 선호할 것이다.
디에고 코스타 (첼시) - 아틀레티코 / 에버튼 / 모나코 / 마르세유
이적료 합의에 이르진 못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이다. 에버튼, 모나코, 그리고 마르세유는 임대를 노리고 있다.
버질 반 다이크 (사우스햄튼) - 리버풀 / 첼시
그와 대화를 한 아스널은 쉬코드란 무스타피를 인터밀란에 빼앗길 위험에 처했다. 첼시 또한 반 다이크에게 관심이 있지만, 그는 리버풀을 선호한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4826612/Premier-League-deals-happe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