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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중심(야시장 시즌2) 21회 정리

  • 작성자: GTX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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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75
  • 2017.08.28
1. 오프닝
 
서경석 : 사직관중 112일만에 매진
 
이석재 피디 : 요즘 롯데 하는거 보면 매진될 수 밖에 없음. 구도 부산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음.
 
정민철 : KIA는 지난시즌 77만 관중을 넘어서 현재 82만 기록 중.
 
차명석 : 야구 잘하는 것이 최고의 마케잉인 듯. 마케팅 팀장이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좋아야.
 
2. 이슈중심 탑3
 
(1) 올 A+ 후반기 우등생 두산
 
서경석 : 후반기 기록을 보면 두산의 압도적 경기력을 알 수 있음
 
차명석 : 판타스틱 4에 함덕주 선수 합류로 선발 로테이션 정상화. 전반기 부진했던 타자들이 부활하면서 작년 모습이 나오고 있음.
 
이석재 피디 : 가장 큰 약점 불펜이 김강률 활약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 KIA가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정민철 : 디펜팅 챔피언의 면모를 과감히 뽐내는 중
 
이석재 피디 ; 후반기 두산 220타점으로 1위. 진루타율이 45% 이상.
 
차명석 : 잠실을 씀에도 불구하고 팀 홈런 2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 장타력을 뽐내고 있음
 
서경석 : 박건우 선수가 어느덧 타율 3위까지 치고 올라왔음.
 
이석재 피디 : 후반기에 4할 타율을 기록. 자신만의 타격 밸런스를 후반기에 되찾은 듯.
 
정민철 : 후반기 박건우 선수 길고 보면 투수 유형을 가리지 않음. 전반기 42삼진에서 후반기 15삼진으로 줄어들었음.
 
서경석 : 마운드에서도 좋은 기록 내고 있는 두산.
 
차명석 : 보우덴과 유희관의 부진을 후반기에 함덕주 선수가 잘 메워줌.
 
이석재 피디 : 두산 선발진은 후반기에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고 볼 수 있음. 불펜이 선전하면서 완전체가 됨.
후반기 7회 앞선경기 19승 무패.
 
오승환 전성기때 삼성이 가지고 있던 지표와 유사.
 
(2) 이빨 빠진 호랑이 군단
 
서경석 : 시즌 막바지 들어 가장 큰 위기 맞은 KIA. 70승 선점하기까지 6연패 기록.
 
차명석 : 15-16일 연승한 이후 6연패하고 토요일 되서야 70승 채움. 그 사이에 두산이 쫓아오면서 압박을 받고 있음.
 
정민철 : 6연패 기간 타선 14타점에 그치고 선발 QS가 없었음. 이범호.안치용.나지완 선수가 부진하면서 공격 맥이 끊겨짐.
 
서경석 : 후반기 13승 16패 1무에 그친 KIA.
 
이석재 피디 : 전반기끝날때 두산에 13게임차였던 KIA가 벌써 1.5게임차까지 쫓기게 됨. 8월 16일 8경기차였음.
 
3경기 따라잡는데 한달걸린다는 속설을 깨버림. 올시즌 KBO는 흥미진진하고 예측불허함.
 
서경석 : 8월에 싸늘하게 식어버린 타선이 KIA 6연패 원인인 듯.
 
차명석 : 시즌초부터 헥터, 양현종 외의 선발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들었으나 타격으로 약점을 메웠는데 후반기에 타격이 안됨.
 
정민철 : 이명기, 버나디나, 나지완, 이범호, 김민식 선수가 부진에 빠지면서 어려움을 겪음.
 
서경석 : 이렇게 되면 변화를 꾀하기 마련이지만 김기태 감독은 그러지 않았음.
 
차명석 : 해줘야들 선수들이기에 변화를 주지 않고 간듯.
 
정민철 : 지난주 토요일 연패를 끊었으나 유재신 선수 유격수 기용으로 논란이 일어남.
 
이석재 피디 : 2014년 이후 없었던 유격수로서의 출전. 그 경기에서 김선빈 선수 빠지면 큰일난다는 것을 알게 됨.
 
대체 백업 유격수들을 정상궤도로 올라오게 만들지 않으면 앞으로 힘들어질 것.
 
차명석 : 유재신 선수 트레이드 해오면서 유격수 연습을 시켰음. 토요일 큰 실책으로 당분간 유격수 기용은 어려울 것.
 
정민철 :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기에 김선빈 선수 꾸준한 출장이 중요.
 
서경석 : 지난 6월 NC에게 공동 1위 내주면서 위기에 빠졌으나 7연승으로 걱정을 잠재웠음.
 
정민철 : 불안정한 선발이 타선 균열 초래한 후반기 KIA. 위기 극복 위해 완전한 라인업 구축 시급.
 
이석재 피디 : 경쟁자 두산의 페이스와 시기적 부담을 생각하면 6월 위기보다 심각하다고 생각.
 
쉽게 무너지지 않겠으나 큰 위기에 봉착한 것은 사실.
 
차명석 : 저는 지금도 KIA가 괜찮다고 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도 내부적으로 결속되는 모습이 보임. 저는 KIA 1위 유지 예상.
 
서경석 : 차명석 위원에게 괜찮지 않은 것은 염색한 제 머리색깔뿐인 듯.
 
(3) 롯데의 도장깨기.
 
차명석 : LG는 힘 한번 쓰지 못하고 완패당함. 기세에서 롯데가 LG를 압도한 두 경기. 롯데는 그 경기 발판으로 계속 좋은 모습 나옴.
 
서경석 : 딱 맞은 톱니 바퀴처럼 잘 굴러가고 있는 롯데지만 안정적인 가을야구 위해 보완할 점은?
 
정민철 : 투수는 조정훈, 타자는 이대호라고 생각. 조정훈 선수 연투해야하는 상호아이 필요하고 이대호 성적과 롯데 성적은 비례.
 
차명석 : 지금 모습처럼 한다면 5강 갈것.
 
이석재 피디 : 타선 좋고 선발진 좋고 손승Lock 활약으로 완벽해진 전력. 후반기 도장?튿袖 마지막 도장은 두산과의 경기.
 
후반기 가장 기세가 좋은 두팀의 대결. 여기서 두산에게 1승 1패 이상한다면 롯데 상승세 지속 예상.
 
3. 야중 선택 탑5 - 5위는 오선진이 기록한 뜻밖의 홈런 , 4위는 스크럭스가 나가신다 , 3위는 두선의 오재원과 오재일 1+1 전략 ,
첫번째 공동 1위는 손아섭의 멋짐이 폭발한다 , 두번째 공동 1위는 선발 100승 송승준
 
서경석 : 손아섭 선수와 송승준 선수가 12점으로 1위를 기록함.
 
정민철 : 박세웅 김원중 선수에게 영감을 주면서 신구 조화를 이끈 송승준 선수에게 5점 부여.
 
이석재 피디 : 송승준 선수로 인해 롯데가 탄력받았다고 생각해서 5점 부여. 부진했던 시즌 초 유일한 버팀목이었음.
 
송승준 선수 없었다면 후반기 대반격할 수 있는 힘을 보여주지 못했을 것.
 
차명석 : 조원우 감독이 팀 공헌도로 따지면 손아섭 선수에게 1위를 주고 싶을 정도로 고맙게 느끼고 있음.
 
야구의 야구에 의한 야구를 위한 삶을 사는 듯한 선수.
 
이석재 피디 : 손아섭 선수 뛰는 모습 쳐다보는 1루수 입장에서는 무서울 듯. 양신의 향기가 느껴지는 손아섭 선수. 존경스러운 선수.
 
정민철 : 관리를 위해 탄산은 피하는 선수.
 
차명석 : 탄산만 먹는 저와는 반대
 
서경석 : 지난주 정우람 선수 100홀드 100세이브 기록했고 장원준 선수 10년 연속 100탈삼진 기록.
 
이석재 피디 : 이범호 선수가 300홈런을 기록하면서 짐을 덜어냄.
 
4. 팩트중심 - LG 로니 퓨처스행 통보 및 오지환 복귀 임박
 
윤세호 기자 : 배트 스티드가 느리고 좋은 타구가 나오지 않아서 퓨처스행을 통보한 양상문 감독. 첫 경기부터 약점이 드러났음.
 
행운의 안타가 많이 나왔던 로니 선수. 퓨처스에서 훈련 통해 좋은 성적을 보여주라는 기대를 하고 있음.
 
차명석 : 정성훈 활용하려는 계산이라고 생각. 당분간 타격감 좋은 정성훈 선수 쓰면서 9월 확대 엔트리가 있는데 엔트리 여유있을때
복귀시킬 듯
 
윤세호 기자 : 선수 본인은 선뜻 이해하지 못했다고 함. 코칭 스태프가 설득에 많은 시간 할애.
 
에전 모 선수는 이닝 옵션 못 채우고 퓨처스행 쳐서 난리난적이 있음.
 
서경석 : 오비환 선수 복귀 임박했다는데?
 
윤세호 기자 : 예상보다 많이 늦어진 오지환 선수 복귀. 31일 넥센전 복귀 예상.
 
정민철 : 지난주 3경기 8개 실책 기록한 LG. 오지환 선수 복귀는 타선 보강에 큰 힘 될 것.
 
서경석 : 오지환,양석환,안익훈 선수 군입대 앞둔 상황.
 
윤세호 기자 : 오지환, 양석환 선수는 군에 지원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으면서 입대를 늦추게 됨.
 
오지환 선수 군 입대시 문제는 유격수 빈자리.
 
강승호 선수가 수비 부담 떨친다면 가장 좋은 대체 자원이 될 수도.
 
차명석 : 임정우 선수는 태표팀 활도응로 군입대 연장하지 않을까 생각됨.
 
서경석 : 장타가 실종된 LG. 시즌 후 외부 선수 영입 의사가 있는지?
 
윤세호 기자 : 외부 FA 영입 추진 중인 LG. 차우찬 선수 영입 성공으로 거액 FA 긍정적이라는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음.
 
프런트가 얼마나 지혜롭게 판단하는지가 중요.
 
차명석 : 황재균 선수 KBO 복귀시 롯데, LG , kt 등 많은 구단이 탐내리라 예상. 만약 LG가 영입하려고 거액을 배팅할지도 궁금.
 
5. 엄윤주 아나운서의 Q And A
 
엄윤주 아나운서 : 첫번째 질문은 삼성.한화.kt 내년 시즌 위해 보완할 점에 대한 질문.
 
차명석 : 한화는 빨리 신임 감독 선임해야. 트레이닝 파트 점검으로 재도약 발판도 마련해야.
 
삼성은 올시즌 경험이 내년 자양분이 되리라 생각.
 
kt는 너무 승률이 낮음. 미래만 생각해서 실험적 야구만 하고 승리에 대한 갈망 부족이 느껴짐.
 
이석재 피디 : 세 팀은 모두 투수진이 무너짐. kt는 이대은 선수 합류가 유력한 상황인데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선발진 안정 가능성이 있음.
 
삼성은 외인 선수 보강되면 전력 안정화 예상.
 
한화는 부상 선수 문제를 트레이닝 파트에서 해결하는 것과 신임 감독 빨리 선임하는것이 과제.
 
정민철 : 이영규. 정근우 FA와 오간도, 비야누에바 거취가 중요한 한화. 한화는 트레이닝 파트, 삼성은 외국인 선수 스카우터가 중요.
 
kt는 팀 색깔을 명확히 해야.
 
엄윤주 아나운서 : 두번째 질문은 지난 일요일 양현종 교체 타이밍에 대한 질문과 이닝 쪼개기에 대한 질문.
 
차명석 : 투수 교체에 적절 타이밍은 없음. 성공하면 좋은 것. 적절한 타이밍은 결과론으로 좌지우지. 벤치 판단을 믿어주셔야.
 
이닝쪼개기는 투수코치 시절 싫어했음. 팀 마다 사정이 있을 수가 있기에 옳고 그름 따자기 어려움.
 
정민철 : 양현종 선수 교체 타이밍은 다른 대안이 없었던 상황.
 
서경석 : 만약 감독을 하신다면 이닝 쪼개기 안하실 듯.
 
이석재 피디 : 말은 이렇게 해놓고 감독하시면 겁나게 쪼개실 수도.
 
정민철 : 선발 투수는 초반에 무너지더라도 일정 이닝 지켜줘야.
 
차명석 : 여유가 있는데 자꾸 바꾸는 경우는 그동안 안던진 선수에게 경기 감각을 되찾게 해주기 위한 감독들 전략일 수도.
 
엄윤주 아나운서 : 마지막 질문은 채은성 선수 리터치 아웃 관련 논란 및 오심 많은 이유에 대한 질문.
 
차명석 : 심판들이 각성해서 실수 줄이려고 노력해야.
 
이석재 피디 : 리처티 부분은 비디오 판독 대상이 아님. 상대측 어필이 있어야만 아웃이 됨.
 
한 경기 매 순간 중요해진 지금 심판들이 더욱 집중해야 할 시기.
 
정민철 : 내년 시즌에 전부분을 비디오 판독으로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음.
 
이석재 피디 : 경기 시간 단축하겠다는 의미는 퇴색된 비디오 판독. 경기 시간 축소보다 정확한 판정에 초점을 두어야.
 
엄윤주 아나운서 : 가을야구 향한 중위권 팀 살얼음판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KBO 리그, 다음주에도 저희와 함께 해 주시길.
 
6. 에언 및 엔딩
 
서경석 : 박용택 선수 타격 2위 예언했으나 오히려 4위로 하락. 차명석 위원님이 대신 예언하셨으면.
 
차명석 : 이번주까지 KIA 단독 1위 지킨다고 예언하겠음. 단, 승차는 좁혀지지 않음.
 
서경석 : 저는 삼성이 3승한다고 예언하겠음.
 
이석재 피디 : 강팀들과 대결하는 이번주 삼성.
 
서경석 : 우천 취소시 2승 예언. 야구가 없는 월요일에는 야구중심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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