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조형래 기자] 벼랑 끝에 몰린 롯데에 부상 악재가 겹쳤다. 주전 좌익수 김문호가 옆구리를 다쳐 남은 준플레이에 나올 수 없다.
롯데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치러지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김문호를 미출장 선수 명단에 넣었다. 보통 전날과 다음날 선발투수들이 포함되는 미출장 명단에 야수 김문호가 포함돼 궁금증을 낳았다.
알고 보니 부상 때문이었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오른쪽 옆구리 근육이 찢어졌다. 오늘 부산에서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했는데 상태가 좋지 안아 남은 시리즈에서 더 이상 못 나온다"고 밝혔다.
롯데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치러지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김문호를 미출장 선수 명단에 넣었다. 보통 전날과 다음날 선발투수들이 포함되는 미출장 명단에 야수 김문호가 포함돼 궁금증을 낳았다.
알고 보니 부상 때문이었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오른쪽 옆구리 근육이 찢어졌다. 오늘 부산에서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했는데 상태가 좋지 안아 남은 시리즈에서 더 이상 못 나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