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맨시티의 스카우터들이 금요일에 펼쳐질 안더레흐트 경기를 관전하러 온다고 벨기에 언론이 보도했다.
벨기에 리그는 케빈 데 브라이너나 로멜루 루카쿠 등 걸출한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하는 리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안더레흐트는 최근 몇년 간 좋은 유망주들을 많이 생산하기로 이름나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맨유의 관전 목적이 덴 동커를 관찰하는 것에 있음은 분명하지만, 맨시티의 관전 목적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추측해보건대, 맨시티는 투레와 페르난지뉴의 노쇠화로 3선 선수층을 보강하길 원하고, 이에 따라 맨유와 같이 덴 동커를 관찰하러 갈 가능성이 크다.
22살의 미드필더 덴 동커는 유리 틸레망스와 함께 안더레흐트가 최근들어 배출한 좋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차세대 벨기에의 스타가 될 수도 있는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