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받는 급료 가운데 1%를 기부하는 자선 캠페인 '공통의 목표'를 주도 중인 후안 마타가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 현재까지 '공통의 목표'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한 선수는 여섯 명이지만, 이 가운데 프리미어리그나 잉글랜드 출신 선수는 전무하다.
• 그러나 마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팀 동료들도 조만간 이 캠페인에 합류하길 기대하고 있다.
"어쩌면 다음주 정도에 소개할 수 있을지도 모를 중대한 소식, 좋은 소식이 있다. 모두가 기뻐했으면 좋겠다. 내 팀 동료들 가운데 일부가 합류할 수 있다고 분명 확신한다."
"우리가 하려는 일에 대해 설명할 추가적인 논의와 세부적인 대화만 가지면 된다."
• '공통의 목표' 캠페인에 가장 먼저 합류한 선수는 독일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마츠 후멜스다.
• 월드컵 챔피언이자 미국 여자 대표팀 소속인 메건 라피오네와 앨릭스 모건도 동참했으며, 유벤투스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와 前 아스날 윙어 세르쥬 나브리, 슈투트가르트의 데니스 아오고 또한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다.
"이건 그저 시간과 인내심의 문제일 뿐이다. 나는 우리가 전 세계 수많은 선수와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음주에는 잉글랜드에서 합류하는 선수가 나올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