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젠나로 가투소는 많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빈첸조 몬텔라의 지휘 아래 밀란이 세리에 A에서 인상을 남기지 못함에 따라, 로쏘네리의 레전드(가투소)가 감독을 맡을 수도 있다는 루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현재 밀란의 프리마베라 코치인 가투소는, 몬텔라가 제노아, 로마, 인테르, 라치오, 그리고 유벤투스에게 패배를 당하며 곤경에 쳐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다른 팀으로 자리를 옮길 수도 있다.

밀란의 팬으로 알려진 사수올로의 소유주 조르조 스퀸치는 이전에 필리포 인자기를 포섭하려 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현재 사수올로는 크리스티안 부치가 에우제비우 디 프렌체스코를 대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

형편없는 경기력과 더불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사수올로는 변화가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어쩌면 가투소가 이 악몽을 끝낼 구세주일지도 모른다.

http://www.calciomercato.com/en/news/exclusive-gattuso-could-take-over-serie-a-club-but-it-s-not-mila-64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