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MIRROR] 아내를 데리고 제임스 밀너의 자선행사에 참여해 밤을 즐긴 리버풀의 스타들(스압)

  • 작성자: 민방위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015
  • 번역기사
  • 2017.11.27

일요일 밤, 리버풀 선수들이 제임스 밀너의 연례 자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대거 몰려 나왔다.

맨체스터에서 성대하게 열린 행사에 그들은 아내나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왔다.

아담 랄라나, 조던 핸더슨, 대니 잉스, 그리고 시몬 미뇰렛이 행사 전 사진에 포착되었고 밀너의 맨시티 시절 동료인 조 하트와 리차드 라이트도 참석했다.

리버풀의 보스 요르겐 클롭 또한 아내인 울라 산드록과 함께 참여했다.

쥬라기 파크 테마로 꾸며진 행사에서는 가수 올리 머스와 루이자 존슨이 공연을 펼쳤다.

제임스 밀너의 재단은 인터넷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스포츠, 특히 축구와 럭비, 크리켓에 참여할 기회를 개발 및 개선, 제공함으로써 영국 젊은이들의 혜택을 위한 건강한 취미를 촉진하는 자선 단체."


James-Milner-Foundation-Charity-Ball.jpg [MIRROR] 아내를 데리고 제임스 밀너의 자선행사에 참여해 밤을 즐긴 리버풀의 스타들(스압)
James-Milner-Foundation-Charity-Ball2.jpg [MIRROR] 아내를 데리고 제임스 밀너의 자선행사에 참여해 밤을 즐긴 리버풀의 스타들(스압)

한편, 리버풀 감독 클롭은 지난 토요일 첼시와 비겼을 때에 비하면 확실히 기분이 더 나아진 것 같았다.

클롭의 리버풀은 지난 주 두 번이나 우위를 선점했으나, 세비야전에서는 3-0 리드가 3-3으로 바뀌고 첼시전에서는 첼시가 안필드에서 막판 동점골을 넣으며 1-1 무승부와 함께 떠나갔다.

하지만 클롭은 게임 막바지에 시간을 끄는 음흉한 기술을 지시하는 것에 대해 어떤 낙관적인 성향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는 다른 팀들이 프리킥을 얻거나 플레이를 멈추기 위해 드러눕는 행동들을 보아왔지만, 리버풀이 높은 수준의 도덕적 기준을 세우기를 원한다.

"우린 경기를 끝내려고 노력하지만, 부정적이고 의도적인 방법으로 하진 않을 것이다." 라고 그는 밝혔다.


James-Milner-Foundation-Charity-Ball3.jpg [MIRROR] 아내를 데리고 제임스 밀너의 자선행사에 참여해 밤을 즐긴 리버풀의 스타들(스압)
James-Milner-Foundation-Charity-Ball4.jpg [MIRROR] 아내를 데리고 제임스 밀너의 자선행사에 참여해 밤을 즐긴 리버풀의 스타들(스압)
James-Milner-Foundation-Charity-Ball5.jpg [MIRROR] 아내를 데리고 제임스 밀너의 자선행사에 참여해 밤을 즐긴 리버풀의 스타들(스압)


"우리는 '저거 또 누웠네...' 하고 나서 7분의 추가시간이 나오는 것 같은 일은 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내 팀에 대해 스포츠맨쉽에 어긋나고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멈출 것이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이상 옳지 않다면, 이는 뭔가 잘못된 것이다."
"맞다. 더 영리해져야 하고, 다른 상황들 속에서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팀이 플레이를 멈출 만한 상황을 많이 보지는 못했다. 휘슬이 울리지 않는 한, 계속 플레이해야 한다."

클롭은 선수들 사이에서 경기 후반 더욱 차질을 빚게 만드는 연약함이 자라나고 있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는 인상은 잠시라도 받아본 적이 없다."


James-Milner-Foundation-Charity-Ball6.jpg [MIRROR] 아내를 데리고 제임스 밀너의 자선행사에 참여해 밤을 즐긴 리버풀의 스타들(스압)
James-Milner-Foundation-Charity-Ball7.jpg [MIRROR] 아내를 데리고 제임스 밀너의 자선행사에 참여해 밤을 즐긴 리버풀의 스타들(스압)
James-Milner-Foundation-Charity-Ball8.jpg [MIRROR] 아내를 데리고 제임스 밀너의 자선행사에 참여해 밤을 즐긴 리버풀의 스타들(스압)


첼시전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로베르토 피르미누와 사디오 마네, 조르지뇨 바이날둠을 벤치에 두는 클롭의 결정은 몇몇의 눈썹을 올라가게 만들었다.

몸을 회복한 아담 랄라나도 시즌 첫 출전을 벤치에서 시작하였고, 엠레 찬은 부상으로 빠져야 했다.

이 모든 것은 어려운 결정이 가까웠다는 사실을 의미하지만, 클롭은 선택의 여지가 있는 편을 선호했다.

"옵션은 필요하다. 옵션이 없다면, 누구나 불평할 것이다."
"우리는 원하고, 원하고, 또 원한다. 다른 모든 팀은 그 강도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우린 수요일에 스토크를 상대할 것이고, 그 다음엔 토요일, 다음엔 또 수요일에 경기를 한다."
"모든 선수가 함께하지 않으면 해낼 수 없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은 피치 위에 항상 서 있을 만한 자격이 있고, 다니엘 스터리지 역시 자격이 있다."
"제임스 밀너는 커리어 내내 그럴 자격이 있었다. 만약 그런 선수들을 데려다놓고 활용하지 않는다면, 그건 높은 수준의 선수를 그냥 낭비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출처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liverpool-stars-enjoy-night-out-11594323
---

아니 기사 제목이랑 사진은 다 밀너 행사인데 내용은 클롭 인터뷰밖에 없냐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95246 오늘 꼴데툰 재밌네요..^0^ 09.01 8345 0 0
195245 황희찬 피지컬은 탈아시아 10.09 8335 1 0
195244 와 이대호 살뺀거봐ㄷㄷㄷㄷㄷㄷ 01.18 8333 0 0
195243 [공홈] 사라고사는 알레이스 페바스를 임대영입했습니다. 07.12 8331 0 0
195242 컬링 릴뜨자~~평생소장각~토렌트!!! 02.23 8322 1 0
195241 [공홈] 리옹, 페를랑 멘디 영입 06.30 8313 0 0
195240 뎀바바 끔찍한 골절을 당한 장면 2 07.18 8303 4 0
195239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7골 모음 하이라이트 11.09 8257 5 0
195238 코리안 메시, 이승우 스페셜 영상 11.09 8255 3 0
195237 [하베르 튀르크] 오카이 요쿠슐루, 야즈즈, 외뮈르에게 스카우터를… 03.05 8167 0 0
195236 황재균.. 예상대로 포스팅구단 없었다.. 19 12.05 8158 13 0
195235 내가 생각하는 박병호 포스팅 구단 2 11.10 8091 1 1
195234 어제 네이마르 미친 골감각.gif 2 11.10 8088 2 0
195233 월드컵 '이용' 선수 급소 맞을때 아찔했죠~ [MK포토] 07.03 8055 0 0
195232 [MIRROR] 아내를 데리고 제임스 밀너의 자선행사에 참여해 밤… 11.27 8017 0 0
195231 My Name is 클레이튼 커쇼 01.24 8006 2 0
195230 페널티킥 훼이크샷.gif 11.11 7996 2 0
195229 아 한화 송광민 머리가 점점 ㅜ 04.11 7990 1 0
195228 어제 우리 모두를 웃게만든 짤 14 11.20 7938 15 0
195227 [더 선] 토비 알더바이렐트 영입 경쟁에서 바르샤, 맨유를 앞서고… 04.01 7912 1 0
195226 라리가 크레이지 골 Top 11 14-15시즌. TOP 11 CR… 11.09 7910 3 0
195225 소문이 사실대로... 03.22 7883 4 0
195224 손흥민 스피드 & 드리블 스페셜 (Son Heung-Min spe… 11.09 7880 5 0
195223 존경하는 선수한테 멱살잡힌 축구선수 08.12 7811 3 0
195222 김남일 옷보고 빡쳤었던 이동국ㅋㅋㅋㅋㅋ 03.17 7809 4 1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