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 전, 2018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탈락이 확정된 후 국가 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던 잔루이지 부폰은 Gran Gala del Calcio in Milan과의 인터뷰에서, 국가 대표팀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나는 국가 대표팀으로부터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유벤투스에서나 국가 대표팀에서나, 나는 항상 내 자신을 군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60살이 되더라도, 나는 그 어떤 부름도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국가의 개념이란 걸 갖고 있기 때문이다."
60년 만에 월드컵 진출을 실패한 벤투라에 대해
"벤투라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린 스웨덴을 상대로 치른 두 경기에서 득점할 수 없었다."
이번 월요일, 최고의 이탈리아 선수상과 최고의 키퍼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기쁘고 자랑스럽다. 이런 종류의 트로피를 받게 되리라곤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왜냐하면 최고의 유망주 상을 탈 일은 없을 테니 말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buffon-leaves-door-open-for-italy-return/ke888y612xvn18yx1hvxbnqb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