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122671/Arsenal-appoint-Barcelona-chief-Raul-Sanllehi-week.html
아스날은 영입과 스카우팅 부문 개편의 일환으로 전 바르셀로나의 풋볼 디렉터인 라울 산레히 영입을 화요일에 발표할 것이다.
산레히는 금요일에 바르셀로나를 떠날 예정이었지만, 그는 월요일에 그가 15년동안 일한 클럽에서의 커리어를 끝맺었으며 이제는 아르센 벵거와 함께하기 위해 이적할 것이다.
한편 스벤 미슬린타트는 지난 주 도르트문트로부터 아스날의 새로운 영입총괄책임자로 영입되었으며, 경험많고 존경받는 라울 산레히는 이제 미슬린타트와 함께 오는 1월 이적시장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48세의 라울 산레히는 3명의 바르셀로나 회장 아래에서 일했으며, 루이스 수아레즈, 네이마르 같은 메이저 영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네이마르는 그가 브라질로부터 레알마드리드가 아닌 바르셀로나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라울 산레히는 아스날에서 클럽의 영입 탑 타겟들을 데려오는 임무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9월에 아스날의 메인 협상가였던 딕 로가 사임한데에 따른 것이다.
딕 로는 메수트 외질, 알렉시스 산체스를 재계약시켜 지키려는 시도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내년 여름 만료되는 그들의 계약 건 역시 라울 산레히가 아스날에 와서 맡게 되는 안건들 중 첫 번째 일이 될 것이다.
출처 락싸 Franz Anton Beckenbauer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