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이 십자인대 부상에서 복귀하고 , 포그바가 징계로 결장하게 되면서 무리뉴는 선택의 기로에 섰다.
그는 루카쿠를 고집할 것인가? 아니면 지난 시즌 팀의 탑스코어러를 빼야할 시간인건가?
루카쿠의 맨유 시작은 환상적이었다. 첫 10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하지만 그 이후 12경기에서 오직 2골에 그치고 있다.
무리뉴가 일요일 더비에서 즐라탄은 '큰 기회' 를 얻게될 것이라고 확인함에 따라 압박이 커지고 있다.
루카쿠가 선발일 경우
루카쿠는 CSKA 모스크바 경기에서 그가 원하던 골을 넣었다. 제이미 레드납은 "그 골이 이번주 맨더비에서 그에게 자신감을 줄것" 이라고 말했다. 루카쿠는 골은 못 넣어도 많은 기여를 했다. 왓포드와 4-2 승리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첫번째 골과 세번째 골에 관여하였다.
루카쿠는 그의 활동량으로 많은 비판을 받아왔는데, 하지만 최근의 자료를 보면 무리뉴가 공격수들에게 원하는 오프더볼 압박을 잘 수행하고 있다. 아스날 전에서 오직 황가드 만이 루카쿠 보다 더 많은 스프린트를 기록했다. 맨더비전에서도 아스날 전의 전략이 그대로 수행될 것으로 보인다. CSKA 모스크바 전에서도 루카쿠는 에너제틱했으며,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한 36살의 즐라탄은 이 역할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Time For Zlatan ?
젊지 않지만, 그는 가장 믿음직한 골 스코어러 중 하나이다. 지난 시즌, 맨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환상적인 발리 골을 기록한 적이 있으며, 시즌 내내 28골을 기록하였다.
또한 빅게임에서 능력은 루카쿠보다 훨씬 뛰어나다. 루카쿠는 아스날 첼시 토트넘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이 못했으며, 에버튼 시절 때도 또한 그랬다.
2014/15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빅6 팀을 상대로 한 39경기 중 오직 5골 밖에 못 넣은 루카쿠다.
또한 그는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뛰지 않음으로 체력을 비축해두었다.
또한 즐라탄은 과르디올라와의 대전에서 좀 더 많은 동기부여를 갖게 될 수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망가진 그들의 관계는 유명하기 때문이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7/11159263/lukaku-or-ibrahimov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