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민호 아부지께서 부산으로 오셨네요~

  • 작성자: 칫솔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549
  • 2017.12.11

부산 새 사령탑에 최윤겸…"조진호 감독의 꿈 이루겠다"

"내년 1부 클래식 승격이 목표…13일 합류해 우선 선수단 파악"
프로축구 부산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최윤겸 전 강원 감독[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최윤겸(55) 전 강원FC 감독을 영입했다.
부산은 11일 "최윤겸 감독은 강원에서 팀 재정비 능력을 보여준 지도자"라며 "2016년 강원의 승격을 이끈 점을 높게 평가해 지휘봉을 맡겼다"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최윤겸 감독은 2001년 부천 SK 감독, 2003년 대전 시티즌 감독을 거쳐 2015년부터 올해까지 강원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그는 지난 시즌 강원의 K리그 클래식(1부) 승격을 이끌었지만, 2017시즌 팀이 리그 6위로 떨어지자 시즌 중이던 8월 14일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사퇴했다.
부산은 "최윤겸 감독 체제에서 승격 실패의 충격을 수습한 뒤 2018년 다시 한 번 승격을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 10월 10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고(故) 조진호 감독 체제에서 K리그 챌린지 2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상주 상무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로 클래식 승격이 좌절됐고, 울산 현대와의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전 패배로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에도 실패했다.
최윤겸 신임 감독은 취임 일성으로 조진호 전 감독이 못다 이룬 꿈을 대신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고(故) 조진호 감독을 위해(상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6일 경북 상주시민운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상주 상무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 부산 응원단이 고 조진호 감독 현수막을 걸고 응원하고 있다. 2017.11.26 psykims@yna.co.kr 최 감독은 "조진호 감독과는 SK 코치 시절 코치와 선수로 인연을 맺은 적이 있고, 올 시즌 초반에도 감독으로서 동등한 입장에서 전화 통화를 하며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조 감독이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해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 감독이 이룬 업적에 흠이 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면서 "부산이 있어야 할 자리는 챌린지가 아닌 클래식인 만큼 내년 시즌 1부 승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13일 부산으로 내려가 동계 전지훈련과 외국인 선수 수급 등 구단 운영 상황을 파악한 뒤 내년 1월 3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그는 "우선 선수 구성과 선수단 운영 상황을 파악하는 게 시급한 일"이라면서 "전지훈련 준비 등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연말을 바쁘게 보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743490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77319 해리케인 진짜 될 놈이네요. 06.24 777 0 0
77318 잉글랜드 양학이긴해도 잘하긴 잘하네여 06.24 421 0 0
77317 손흥민은 생쇼해서 1골인데... 케인은 아무것도 안해도 1골이군요… 06.24 392 0 0
77316 해리케인 ㅋㅋ 인자기급 위치선정 06.24 290 0 0
77315 [interfootball] 기성용, 종아리 부상으로 2주 아웃.… 06.24 392 0 0
77314 [데일리메일]아르헨티나 선수들은 나이지리아전을 스스로 지휘할것 06.24 536 0 0
77313 한화에 올해 일어난 일?! 실화냐 06.24 474 0 0
77312 [포포투]주술사"스포르팅 회장은 흑마법에 빙의 되었다" 06.24 352 0 0
77311 해리 케인도 4골째 ㅋㅋㅋ 득점공동1위에 오르네여 ㅋㅋ 06.24 420 1 0
77310 파나마 축구는안하고 허그놀이만 하네용ㅋ 06.24 402 0 0
77309 해리 케인은 어떻게든 득점왕 경쟁에는 끼는군요 ㅋㅋㅋㅋㅋㅋ 06.24 238 0 0
77308 잉글랜드 전반에 벌써... 5골을? 06.24 258 1 0
77307 '잉글랜드 vs 파나마' SBS 해설 신태용 디스하는거 같은~ 06.24 360 1 0
77306 [공홈] RB 라이프치히, 마테우스 쿤하 영입 06.24 776 1 0
77305 [에코] 제라드는 과거 리버풀을 떠난 것을 후회하고 있다. 06.24 373 1 0
77304 [롯데] 원정9연전 5승 2무 2패 06.24 485 0 0
77303 [스포티비뉴스]에드가 다비즈 " 메시 부진?? 좆과인 디마리아 이… 06.24 485 1 0
77302 [에코] 리버풀은 도대체 언제 또다른 오피셜을 띄울까? 06.24 362 0 0
77301 LG박용택 선수의 대기록을 축하합니다. 06.24 397 0 0
77300 이글스) 1893일만에 NC 스윕 ㅜㅜ 06.24 420 0 0
77299 신태용의 작심 발언 "한국 월드컵 실패, 국내리그+시스템 문제" 06.24 577 1 0
77298 [인터풋볼] "모드리치, 국적 달랐다면 발롱도르도 가능"...로브… 06.24 634 0 0
77297 [BBC] 세르단 샤키리, 그라니트 자카는 FIFA 조사에 의해서… 06.24 932 1 0
77296 [디마르지오] 나잉골란은 오늘밤 밀란에 도착해 내일 인테르 메디컬… 06.24 360 0 0
77295 [디마르지오] 하비에르 파스토레는 내일 로마에 도착해서 화요일 메… 06.24 277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

select count(*) as cnt from g5_login where lo_ip = '13.58.112.1'

145 : Table './dbyeungab/g5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