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고 졸업반 U-18 대표팀 스트라이커
수원과 상의 없이 외국행 추진 논란 예상
고교 무대 최대어로 꼽히는 수원 삼성 18세 이하(U-18) 팀 매탄고 공격수 전세진(18)이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다.
올해 고교 3학년인 전세진은 수원의 우선지명을 받고 내년 신인으로 입단하기로 했지만 구단과 상의 없이 해외 진출을 추진해 논란이 예상된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13일 “전세진이 지난달부터 아인트호벤에 합류해 테스트를 받고 있는 것은 맞다”고 했다.
이어 “구단으로 정식 제안이 온 것이 아니다. 에이전트를 거쳐 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 구단과는 사전 협의가 없었다. 선수에게 일단 귀국해서 논의하자고 했지만 계속 네덜란드에 머물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http://m.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28
정우영처럼 가도 이적료는 남겨주고 가면 좋을텐데,
어떻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