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12월 14일 파르티잔과 레드스타의 베오그라드 더비에서
팬들의 유혈사태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
매체에 따르면 현재까지 밝혀진 부상자는 17명이라고 함.
홈팀인 파르티잔 서포터 한명이 원정팀 관중석에 숨어서 경기를 보다가 폭력행사.
이후 관중 전체 패싸움으로 번짐.
무장군인과 경찰이 싸움을 진압을 시도했으나 이 과정에서 2차 충돌.
두 팀 간 더비는 이전에도 엄청 치열하기로 유명했고,
둘의 경기가 있는 날엔 터널 속에 무장한 경찰들이 길게 줄지어 정렬해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