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9467
스페인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대표단을 브라질에 파견한다. 미나를 겨울에, 아르투르를 내년 여름에 데려오기 위해서다"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이미 미나 영입에 합의했고, 미나는 내년 여름에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졌다. 바르셀로나는 미나가 겨울에 당장 필요하다. 최근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이적설이 불거지면서, 새로운 센터백이 급하게 필요해진 것. 이에 바르셀로나는 파우메이라스와 미나의 조기 합류를 논의한다.
바르셀로나는 아르투르를 차기 중원 자원으로 점찍고 계속해서 관심을 표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아르투르의 이적료로 2,500만 유로(약 321억 원) 가량을 생각 중이다.